Jerome Francois, Alsace
제롬 프랑수아, 알자스
0.0 (0)
Jerome Francois
화이트
2016
13.5%
750ml
78,000원
더와인샵 , 더와인샵삼성점
Producer info.
알자스의 떠오르는 젊은 와인메이커인 제롬 프랑수아는 알자스의 저명한 귀부 와인 교수인 할아버지에게서 물려 받은 포도밭 및 친척들의 도움으로 와이너리를 일구어, 지금의 와이너리를 불과 21세였던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화학 비료 및 농약에 의해 황폐화된 포도밭을 복구 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 만의 철학이 담긴 포도 재배 및 양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바이오 다이나믹 용법의 창시자인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스타이너(Rudolf Steiner)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마티유 다이스 (Matieu Deiss, Domaine Marcel Deiss)를 비롯한, 그와 철학을 공유하는 알자스의 젊은 와인 메이커들과의 바이오 다이나믹 용법의 협업을 통하여,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롬의 철학의 결과로, 2017년에 유기농 인증을 (Agriculture Biologique) 획득 하였고, 2019년에는 바이오 다이나믹 인증 (Demeter)를 받을 예정 입니다. 또한 제롬은 말을 이용한 포도밭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자스 내에서 유명합니다. 말에 대해 관심이 있고, 경작을 하는 와이너리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만들어 해마다 수 번씩 의견과 정보,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현재 와이너리에서는 경작을 위한 노새인 시리우스(Sirus)를 비롯한 말 세 마리와 양 세 마리를 키우며 친 환경적이면서 원초적인 방식의 포도밭 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제롬의 양조 방식 또한 전통적이며 뚜렷합니다. 포도 품종의 개성보다는 떼루아 자체의 구현을 더 중요시 하는 제롬은, 그랑 크뤼 중에서 유이하게 포도 밭의 식재 및 블렌딩이 가능한 케펠코프 (Kaefferkopf)는 물론, 일반적인 빌라쥬 및 알자스 AOC 급의 와인들에도 그러한 철학을 반영합니다. ‘같은 떼루아에서 나고 자란 포도들을 굳이 따로 따로 양조할 이유가 무엇이냐’는 반문에서 그의 굳은 철학을 알수가 있으며, 실제로 제롬을 비롯한 젊은 알자스 와인 메이커들의 추세이기도 합니다. 발효 및 숙성 과정 또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내추럴 와인의 방식에 준하면서도, 그러한 유행에 편승하지 않는 전통적인 방식의 회귀를 주장합니다.
Product info.
포도품종 : 알자스의 모든 화이트 품종 리슬링Riesling, 게뷔르츠트라미너Gewurztraminer, 피노 그리Pinot Gris 뮈스카Muscat, 피노 블랑Pinot Blanc, 옥세루아Auxerrois, 실바너Sylvaner, 샤슬라 Chasselas 구체적인 비율은 알 수 없음. 30~60년 수령의 알자스 AOC 포도 밭에서, 신선함 유지를 위해 20kg 단위로 포도를 수확 부드러운 압착 후 10시간에 걸친 가벼운 마세라시옹 진행 양조 과정에서 일체의 이산화 황 사용 x 양조 과정에서 일체의 여과 및 청징 작업 x 3년~10년 사용한 오크통에서 자연적으로 발효 및 숙성 (sur lees, 6~10 개월) 이듬해 9월, 즉 다음 해 포도 수확 하기 전 병입 시행 병입 시 부가적인 여과 과정 및 이산화 황 첨가가 없는, 순수한 포도만으로 만든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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