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SCHKE Keyneton Euphonium
헨쉬키 케인튼 이스테이트 유포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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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SCHKE
레드 , 풀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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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ml
179,000원
2014 RP 92+점 / 2013 RP 92+점 / 2012 RP 93+점
Producer info.
호주 최고를 의미하는 이름인 헨쉬키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이기도 합니다. 1861년 종교학대를 피해 독일로부터 도망쳐온 요한 크리스챤 헨쉬키(Johann Christian Henschke)가 바로사(Barossa)의 케인튼(Keyneton)에 토지를 매입하면서 그 역사를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작은 포도밭과 과수원을 운영하며 가족이 마실 와인을 만들다가 1868년 상업용 와인 제조를 시작하였습니다. 헨쉬키 집안은 매 세대마다 품질에 대한 명성을 높여 왔고 지금은 5대손인 와인메이커 스티븐 헨쉬키(Stephen Henschke)와 그의 아내 프루 헨쉬키(Prue Henschke)가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포도 재배를 맡고 있는 프루는 유서 깊은 이 와이너리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것 외에도 선조들이 해내지 못했던 화이트 와인 제조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50년이 넘는 전통의 헨쉬키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밭의 연륜과 특색이 깃든 놀라운 와인을 만드는 한편, 새로운 포도밭의 발굴에도 정열적인 미래지향적인 와이너리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미국의 와인전문지 Wine&Spirits로부터 2003년 International Wineries of the Year로 선정되어 그 세계적 명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헨쉬키의 최고 와인은 힐 오브 그레이스(Hill of Grace)로 세계의 유수한 와인매체 및 저술가들이 한결같이 찬사를 보내는 호주 최고의 쉬라즈와인 입니다. 그 외에도 헨쉬키가 만드는 모든 와인에는 도도히 지켜온 최고 전통과 타 와이너리들이 흉내낼 수 없는 일관된 품질력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Product info.
케인튼은 바로사의 소지역으로 포도밭 조성 역사가 깊은 곳으로 이민 초기 정착민들의 와인적, 문화적 중심지였습니다. 당시 헨쉬키도 패밀리 브라스 밴드를 만들었는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와인 이름 “유포니움”은 튜바라고도 하는 매우 큰 관악기로 굵고 낮은 저음을 냅니다. 음악을 통해 가족이 단합했던 옛 시절에 대한 향수와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와인입니다. 쉬라즈의 강함/농염함, 카버네 소비뇽의 강함/중후함, 멀롯의 유연함/풍부함, 카버네 프랑의 미려한 향이 브라스 밴드처럼 조화롭고 따스하게 어우러집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유연하게 올라오는 향이 인상적입니다.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과 다양한 향신료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적절한 농도와 복잡미묘함, 속이 꽉 찬 부드러운 느낌을 한꺼번에 받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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