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말 엘리오 알타레와 그의 포도원에 서서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린 하비스트(포도의 품질을 위해 일부 송이를 솎아내는 작업) 방식을 도입했을 때 그의 아버지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부르고뉴에 다녀온 뒤 포도를 최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