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느 지역을 가든, 그 곳의 명물이라 불리는 곳의 지명은 늘 항상 ‘베이징루(北京路)’입니다. 수도 베이징에서 수 천키로 떨어진 중국의 땅 끝 도시 광저우도 예외는 아닌데,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세련된 도시’ 광저우에도 ‘베이징 길’이라는 ...
여행을 가면 첫날 혹은 둘째 날쯤 항상 여행지의 바에 간다. 국내든 해외든 마찬가지다. 내가 바텐더에 술꾼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바는 모두에게 좋은 곳이다. 특히나 여행지의 바에서는 얻을 것이 아주 많다. 바텐더는 현지의 최신 정보를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