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빈티지의 우수하고 단단한 타닌을 갖춘 강건하고 수명 긴 레드 와인이 와인 애호가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존 리빙스턴-런먼스가 전망한다. 2015년에는 남부 론 전반에 걸쳐 와인의 품질이 꽤 좋다.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빈티지이지만 1990년이나 2010년처럼 ...
매우 뛰어난 빈티지로서 20세기 북부 론에서 최고의 해라고 불릴 자격이 충분하다. 각 아펠라시옹 요약과 함께 존 리빙스턴-런먼스의 빈티지 보고서를 읽어보자. 소셜 미디어에 빠르게 올라오는 평들 때문에 요즘 새로운 빈티지에 대한 판단은 매우 부산스럽게 돌아간다. 그리고 ...
존 리빙스턴-런먼스는 과장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도 론 2015 빈티지가 북부 지역에서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빈티지라고 생각하는 여러 생산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다음은 그가 북부 론 2015 와인 중에서도 최고라고 꼽은 와인들이다. ...
잊혀힌 클래식 와인을 찾아 앤드루 제퍼드가 세이셀의 겨울 언덕을 올랐다. 와인 세계에 이런 사연은 그리 많지 않다. 필록세라 사태 이후 드넓은 프랑스 포도원 언덕이 코마 상태에 빠졌다. 19세기 후반 이 언덕 지대는 포도나무가 빽빽이 심어져 ...
선거일이 밝았다. 이번 기회에 와인을 사랑한 여러 미국 대통령들을 돌아보고, 마크 윌-웨버의 『테디 루즈벨트와 함께 마신 민트 줄렙』에 등장하는 여러 사실과 일화들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버락 오바마 할렘에서 열린 2012년 대선 캠페인 기부금 모금 디너에서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