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귀했던 고대 로마 시대에서는 포도즙(머스트)를 졸여서 사바(Saba)라는 양념을 만들어 사용했었다. 이것이 전통 발사믹 식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후 전통 발사믹 식초는 의사, 요리사, 아체타이아(발사믹 식초 만드는 곳)의 일하는 사람들의 손을 거치면서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