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중에 나파 밸리 와인을 마실 사람이 과연 있을까? 칠레에서 굳이 이탈리아 와인을 찾을 사람은? 로컬 음식과 음료를 소비하는 데는 분명한 이점이 있다. 신선하거나 안정된 상태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구하기도 쉬우며 비교적 ...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주류/외식업계, 거리두기 강화에 망연자실 연말 대목을 노렸던 주류업계와 ...
쉬르 리(sur lie) 숙성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먼저 lees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sur lie는 on the lees의 프랑스어 표현이다]. 간단히 말하면, 앙금(또는 찌꺼기, lees)은 발효의 부산물로 존재하는 대부분 죽은 효모 세포이다. 와인에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의 ...
제조 과정 중의 와인은 일정 수준 이상의 알코올 발효를 완성하기 위해 당분이 필요하다. 시중에 유통 중인 대부분의 와인 상품들은 평균 22브릭스 이상의 당분이 포함, 알코올 발효 과정을 거친 것들이다. 하지만 어떠한 인위적인 과정도 첨가할 수 ...
중국의 대표적인 고량주 제조 업체로 꼽히는 마오타이가 프랑스와 미국을 넘어서는 와인 산업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중국 구이저우에 소재한 마오타이의 자회사 마오타이창리는 최근 중국 최고가의 와인 상품 ‘칭롼’을 출시하면서 전 세계 와인 시장의 주목을 받는 데 성공했다는 ...
프랑스에서 꼭 마셔봐야 할 증류주, 프랑스인들이 즐기는 술의 대명사라면 어떤 술이 떠오르나요? 프랑스 브랜디의 대표주자 꼬냑(Cognac)과 아르마냑(Armagnac), 오렌지 리큐르로 칵테일과 디저트 등 여러 경우에 두루 쓰이는 그랑 마르니에(Grand Marnier)와 쿠앙트로(Cointreau), 허브 등을 넣어 만든 프랑스식 ...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방역 강화에 주류업계 또다시 울상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
3. 맛 맥주는 맥아, 홉, 효모와 같은 기본 재료들의 풍미와 때로는 부가물의 풍미까지 나타나기 때문에 아주 다양한 맛의 특징들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맥주를 테이스팅할 때는 이 맛이 어디서 나타나는 것인지 명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기본적인 바탕이 되어야 ...
중국 요리(Chinese cuisine) 풍부한 풍미를 강조하는 역할로서 셰리가 가진 능력은 일본 요리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런던 타워 힐의 텐 트리니티 스퀘어(Ten Trinity Square)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의 와인 디렉터, 얀 코네츠키(Jan Konetzki)’는 피노(fino)는 약간의 소금이 풍미를 ...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팀을 이루어 협업할 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사람과 홀로 있어야 본연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사람. 와인 양조용 포도 역시 다른 품종과 블렌딩했을 때 단점이 보완되고 장점은 강조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