믈롱은 부르고뉴에서 태어나 믈롱 드 부르고뉴라고도 불리는 청포도 품종이다. 13세기부터 경작이 되어왔고 현재는 부르고뉴가 아닌 루아르 밸리의 페이 낭테(Pays Nantais)에서 주로 재배된다. 페이 낭테에서는 뮈스카데(Muscadet)라고도 불린다. 믈롱은 루아르 강 하류의 주요 토양인 진흙에서 잘 자라며 ...
슈냉 블랑은 프랑스 루아르 밸리 앙주에서 태어난 청포도 품종이다. 현재는 루아르 밸리의 앙주-소뮈르 지역과 투렌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청포도 품종으로 자리 잡았으며 남아공의 주요 품종이기도 하다. 남아공은 프랑스를 제치고 슈냉 블랑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디즈니 영화에서 막 빠져나온 것 같은, 파리 중심부의 면적과 같은 크기의 16세기 프랑스 샤토가 200년 만에 처음으로 와인을 생산할 예정이다. 샤토 드 샹보르의 규모를 정확히 글로 전달하기는 어렵다. 어마어마하게 넓은 대지는 파리 중심부 면적과 같다. ...
소비뇽 블랑은 프랑스 루아르 밸리에서 태어난 청포도 품종이며,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청포도 중 하나이다. 루아르 밸리에서는 블랑 퓌메(Blanc Fumé)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보르도로 퍼지면서 카베르네 프랑과 자연 교배 후 그 유명한 카베르네 소비뇽이 탄생했다. ...
파리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루아르강을 따라 크고 작은 고성들이 즐비하고,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과 슈냉 블랑(Chenin blanc) 포도밭이 펼쳐져 있는 곳. 바로 루아르이다. 부르고뉴가 와인 역사에 획을 그은 장인들의 위인전 ...
카베르네 프랑은 유전학적으로 카베르네 소비뇽의 부모이다. 카베르네 소비뇽의 피망 향은 바로 이 카베르네 프랑으로부터 온 것이다. 그러나 현재 카베르네 프랑은 보르도 포도밭 면적의 15%만을 차지하고 있고 단일품종 와인으로서의 명맥은 루아르 밸리의 시농, 부르궤이, 소뮈르 상피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