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월드컵이 시작되었다. 멕시코가 피파 랭킹 1위 독일을 꺾었고, 서울시 도봉구보다 인구가 적다는 아이슬란드가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와중에 눈길을 끄는 기사가 하나 있었다. 월드컵 개막일인 6월 15일에 열린 우루과이와 이집트의 경기에서 ...
앤드루 제퍼드가 레드 와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호크스 베이 지역의 발전 과정을 확인해본다. 1헥타르로 양 한 마리를 키운다? 대단치 않다. 영국의 괜찮은 저지대 초원이라면 1헥타르 당 양 다섯 마리를 키울 수 있다. 잠시 축산업을 언급한 건 ...
2018년 제4회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우승자 경민석 소믈리에를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와인 앤 스피릿 에듀케이션 트러스트(WSET)에서 교육 프로그램 변화의 일환으로 디플로마 자격 코스를 개선하는 한편 레벨 3 증류주 코스도 선보인다. 2019년 8월부터 증류주 코스가 WSET 레벨 4 디플로마 코스와 WSET 레벨 2 와인과 증류주 코스에서 분리되어 ...
와인 테이스터들이 와인에서 “풋내 혹은 덜 익은 맛”이 난다고 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전문가들에게 한 번 물어보았다, 와인 테이스팅에서 “녹색(green)”이 언급되는 건 초록 사과나 배, 청포도 같은 ‘녹색 과일’ 풍미가 난다는 것과 다른 의미이다. ...
앤드루 제퍼드가 그곳을 샅샅이 살펴보았다. 사부아에서 가장 훌륭한 와인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동시에 복잡하다. 그래서 대답하기 쉽지 않다. 사부아는 와인보다 포도나무(해마다 사부아 묘목장에서 2,000만-3,000만 그루를 생산한다)를 더 많이 수출하고, 만들어진 와인은 대부분 그 ...
골프공보다 큰 우박이 떨어져 샹파뉴 지방 남쪽 코트 데 바에 500ha에 달하는 포도밭에 피해를 입혔다. 5월 12일 토요일 극심한 우박이 샹파뉴 지역을 덮쳤다. 샹파뉴 남동쪽, 주로 피노 누아를 재배하는 코트 데 바 지역에 지름 5cm의 ...
디캔팅한 후 와인을 얼마나 빨리 마셔야 할까? 에스토니아의 토누 메이들라가 묻습니다. 와인은 디캔팅 한 뒤 얼마나 빨리 질이 떨어지기 시작하나요? 디캔팅 후에는 어떤 와인이든 빨리 마셔야 하나요? 이사 발 MS가 대답합니다. 오늘날 생산되는 대부분의 와인은 ...
디캔터와 함께 하는 전 세계 와인 전문가들이 각자 지역에서 최고의 그르나슈/가르나차를 추천하여 오즈 클라크가 그것들을 모두 맛보고 그중 최고를 선별했다. 지중해 품종의 행진은 꾸준히 힘을 얻고 있다. 그 수도 늘어나고, 합창 소리도 커진다. 기후 변화가 ...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오랜 시간 머물게 되는 공간이 있다. 자발적이면서도 매우 강제적인 시간을 견뎌야 하는 이 공간은 다름 아닌 ‘공항’이다. 여행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그곳, 공항. 물론 직항이 연결된 지역을 목적으로 공항을 찾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