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리뇨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청포도 품종으로 스페인 북서부의 해안지역인 갈리시아(Galicia)와 포르투갈의 미뉴(Minho) 지방이 대표 산지이다. 세부 지역으로는 갈리시아의 리아스 바이사스(Rias Baixas)와 미뉴의 비뉴 베르데(Vinho Verde)가 있다. 리아스 바이사스 지역은 대서양의 영향을 받아서 해양성 기후를 띄고, 연중 ...
Drinks Business에 따르면, 11월 23일 영국의 인터콘티넨털 와인(Intercontinental Wines)이 고등 법원의 명령에 의해서 경영을 문 닫게 되었다. 이 회사는 고객들을 고급 와인에 투자하도록 꾀어왔다. 와인이 보세창고(bonded storage)에 보관되는 것이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와인이 어디에 저장되었는지와 ...
프랑스 론 지역의 고급 토착 청포도 품종이다. 늦게 싹이 나고 열매는 중간 정도로 익는다. 나무의 활력이 좋아서 포도 생산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포도 품질을 고려했을 때 돌이 많고 척박한 토양이 적합하다. 껍질이 두껍고 포도 알맹이의 크기도 ...
토스카나의 토착 적포도 품종인 카나이올로는 현재까지도 토스카나에서 주로 재배되며 단일 품종 와인보다는 산지오베제와 함께 블렌딩되어 와인이 만들어진다. 주로 키안티 DOCG와 키안티 클라시코 DOCG에서 산지오베제에 알코올과 짙은 색상을 더해주고 산지오베제의 높은 타닌으로 인한 거친 질감을 부드럽게 ...
피노 뫼니에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적포도로, 피노 누아가 변이를 거쳐 탄생한 품종이다. 프랑스 샴페인 지역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적어도 샴페인 안에서는 샤르도네, 피노 누아와 더불어 주요 3개 품종 중 하나이다. 샴페인에서는 뫼니에라고도 불린다. 싹이 일찍 트고 ...
디즈니 영화에서 막 빠져나온 것 같은, 파리 중심부의 면적과 같은 크기의 16세기 프랑스 샤토가 200년 만에 처음으로 와인을 생산할 예정이다. 샤토 드 샹보르의 규모를 정확히 글로 전달하기는 어렵다. 어마어마하게 넓은 대지는 파리 중심부 면적과 같다. ...
지난 수요일, 나파 밸리 쿠퍼 케인(Copper Cane) 와이너리의 오너와 부대표는 포틀랜드(Portland)로 날아가 Oregon Liquor Control Commission의 스티븐 막스(Steven Marks)를 만났다. 이슈는 캘리포니아 쿠퍼 케인의 와인 메이커 조 와그너(Joe Wagner)의 2가지 브랜드, Elouan와 Willametter Journal의 라벨이 ...
앤드루 제퍼드가 이 알쏭달쏭한 그랑 크뤼의 잘 성숙된 와인을 맛보았다. 2018년 9월의 시작, 홍콩의 학구적인 부르고뉴 와인 컬렉터 모임에서 에세조 10종(1990-1999, 2004)을 테이스팅하는 데 날 초대했다. 과연 이 베일에 싸인 와인의 윤곽이 제대로 드러났을까? 길고 ...
리슬링은 독일에서 태어난 고급 청포도 품종이다. 독일에서 태어난 품종답게 추운 기후에서 잘 자라며, 상대적으로 덜 추운 알자스나 호주 에덴 밸리, 클레어 밸리에서도 많이 재배된다. 태생적으로 산도가 매우 높다. 그래서 포도가 다 익지 않을 경우 공격적인 ...
자렐로는 스페인 카탈루냐의 토착 고급 청포도 품종이다. 포도는 중간 크기에 껍질이 두껍다. 다양한 성질의 토양에 다 잘 자라지만 꽃이 일찍 지는 쿨뤼르(Coulure)에 취약해서 꽃이 피는 시기의 날씨가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렐로는 카탈루냐에서 가장 고품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