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 대전과 서울에서 루시용 와인에 대한 디스커버리 투어가 열렸다. 마스터 클래스와 시음회, 그리고 와인 디너로 이어진 열정적인 행사들은 몇 년 사이 한국시장에 광범위하게 진출한 루시용 와인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듯 했다. ...
유럽의 섬 중 시칠리아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섬이 또 있을까. 영화를 좋아하는 누군가에게는 <대부>의 배경이 되는 마피아의 섬.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고대 역사가 숨 쉬는 살아 있는 유적지. 또 우리 부부에게는 다채로운 미식과 흥미로운 토착 품종이 ...
캘리포니아 기사를 쓰기 시작하고 어느새 5번째 글을 맞이한다. 이제 어느정도 캘리포니아 글 시리즈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 어느날 문득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왜 캘리포니아를 좋아하는지. 이런저런 캘리포니아의 매력 포인트들이 생각났지만, 머리에 뭉개 뭉개 떠오른 답은 ...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50여년 만의 주류세 개편, 업계의 움직임은? 맥주와 ...
어느 순간부터 ‘한옥‘이 세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는 누구나 귀에 익숙할 전라북도 최고의 핫플레이스 전주 한옥마을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끄는 서울의 한옥 명소 북촌 한옥마을과 경복궁 건너편의 서촌 한옥마을까지 봐도 한옥은 참 핫한 여행 ...
“당신이 생각하는 최상의 마리아주는 무엇입니까?” -Food Week Korea의 발자취를 따라 본 마실 것과 음식의 마리아주- 지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던 제11회 서울 국제식품산업전은 외식업계 종사자들은 물론, 식음료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환영받는 연중행사 중 하나이다. 서울 ...
‘하와이안(Hawaiian)’은 하와이에 거주하는 원주민과 섬에 정착해 사는 현지인을 일컫는 단어이면서, 하와이에서 직접 재배한 싱싱한 과일과 야채, 견과류 등을 가리키는 확장된 의미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현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듬뿍 넣은 2차 가공품에게도 ‘하와이안’이라는 ...
와인심사 – 와인에게 점수를 준다는 것. 사실 마음이 참 불편한 일이다. 이 와인이 어떻고, 어떤 음식과 모임에 어울릴 거라고 조언해 주는 일을 즐기는 필자이지만, 콕 찍어 점수를 매긴다는 건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올봄 ...
21세기 수많은 히어로 영화들이 개봉되고 있으며 그 수만큼 다양한 영웅들과 다양한 히어로가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DC사에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란 영화를 통해 역전을 꾀한다. 악당들이 세상을 구하는 발칙한 생각으로 만들어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 우리가 ...
피아노 디 아벨리노 Fiano di Avellino DOCG는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이다. 현재 이 품종의 와인들이 수입되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만약 샵에서 보게 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마셔보기를 바란다. 피아노는 로마 시대 때부터 알려진 캄파니아 주의 매우 오래된 토착 품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