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에서 많은 소믈리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와인을 소개합니다. 마스터 소믈리에와 마스터 오브 와인을 포함한 16명의 정상급 소믈리에가 선택한 수상 와인을 만나보세요.
‘테레다비노 에센제 바롤로 2011 (Terredavino Essenze Barolo 2011)’
두 번째로 소개하는 와인은 ‘테레다비노 에센제 바롤로 2011’입니다. 이 와인은 제1회 코솜 와인 어워즈에서 은상을 받았습니다.
테레다비노(Terre da Vino)는 바롤로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오직 피에몬테의 DOC, DOCG등급 와인만을 생산하겠다는 철학이 있는 곳입니다. 이 와이너리가 소유한 5000헥타르의 포도밭 중 1800헥타르에 달하는 11개의 마을에서 바롤로 와인을 생산합니다.
이 와인은 바롤로의 ‘라볼타’, 노벨로의 ‘라베라’, 카스틸리오네 팔레토 지역의 ‘몬타넬로와 스카로네’ 몬포르테 지역의 ‘부시아’ 그리고 라모라 지역의 ‘아눈지아타’ 등 6개 지역에서 가장 좋은 포도 소량을 선별하여 만든 특별한 균형감을 뽐내며, 양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대회의 심사위원인 요한 주세린 마스터 소믈리에는 이 와인을 “진한 과일의 풍미와 꽃향이 잘 어우러지며, 여운이 길게 남는 와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경민석 소믈리에(정식당)는 “다양한 풍미가 돋보이고, 숙성 잠재력이 높다. 숙성된 후가 기대되는 와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인은 와이넬이 수입하며, 논현동의 와인샵 마이 시크릿 셀라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여러분도 테레다비노 에센제 바롤로 2011의 매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