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연말 성수기 앞두고 유흥시장 부활 기대
주류업계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위드코로나 시행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이 바로 유흥시장이기 때문이죠. 영업시간 및 집합 인원수 제한으로 인해 유흥시장은 사실상 셧다운 상태였습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가정용 주류시장 매출이 유흥시장을 넘어서 전체 점유율에서 60~7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이는 가정용 주류시장의 예년 수준 점유율인 40~45%보다 높은 수준인데요. 아직 전환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위드코로나가 시행된다면, 연말 성수기 시즌과 맞물리면서 유흥시장 회복세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추운 날씨 음주로 인한 몸의 변화
날씨가 상당히 추워지면서 뜨끈한 국물 요리와 함께 술을 곁들이는 일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질수록 술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조선일보(원문 보기)의 기사에 따르면, 술은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몸이 뜨거워지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이렇게 표면에서 열을 빼앗기면 우리 몸 깊숙한 곳의 체온은 도리어 떨어진다고 합니다. 과음은 겨울철 저체온증을 유발하는 요인이죠. 또한, 음주시 혈압이 일시적으로 내려가나 과음할 경우 상승하여 혈압 조절이 어려워지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을수록 부정맥일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날씨가 덥거나 춥거나 상관없이, 음주는 적당히!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