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텔리나에는 두 개의 DOCG와 각각 한 개의 DOC, IGT가 존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 할 와인이 스포르자토 디 발텔리나Sforzato di Valtellina DOCG(종종 Sfursat라고 적기도 함)다. 베네토의 아마로네 Amarone처럼 말린 포도로 만든 풀 바디한 드라이 레드 ...
프랑스 와인 및 주류 수출량은 2018년에 2.7% 감소하여 199만에서 193만 케이스로 떨어졌습니다. FEVS(Federation of Wine and Spirit Exporters)가 수요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스틸 와인 부문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2017년의 빈약한 수확 때문에 9.8%가량 하락했다고 합니다. ...
IWSR에 따르면 스틸 와인 시장은 향후 5년간 0.5% 정도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기농 와인은 판매 부진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해집니다. 세계 와인 소비는 2017년 5,630만 케이스에서 2022년 8,750만 케이스로 증가할 것이고 스틸 와인 시장은 ...
“가장 위험한 분자는 아니지만 글리포세이트(제초제)에 대한 정치적 논쟁은 좋은 예”라고 12월 6일 에페르네에서 샴페인 생산자 협회의 AGM에서 장 마리 발레르(Jean-Marie Barillère) 샴페인 협회장이 전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분이 2022년부터 더이상 승인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단순히 포도나무의 집합이라 할 수 있는 포도밭에서 때로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위대함을 느낄 때가 있다. 우리 부부도 다양한 와인 산지를 여행하면서 그런 감정을 간헐적으로 느꼈었다. 그중 가장 강렬했던 곳을 몇 가지 나열하면, 포르투갈의 도우로 밸리 ...
코냑 아펠라시옹은 1월 초 INAO와 프랑스 농수축산 사무국(FranceAgriMer) 등 2개 국가 산하 기관으로부터 3,474ha의 포도밭을 추가로 조성하는 것을 승인 받았다. “이것은 농림부 장관의 승인 아래 결정한 사안이다.”고AOC Cognac winegrowers 협회(UGVC)의 알렉산드르 임베르(Alexandre Imbert) 이사가 AFP ...
루마니아 국립극장에서 한국 전통주 시음회를 마치고 루마니아 대사님 초대로 저녁 식사를 했다. 늦은 시간이라 대사님의 관저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며 루마니아 현지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식사에 루마니아의 전통주인 폴링카(Palinka)가 서빙되었다. 폴링카는 루마니아의 전통술로 주로 자두, ...
이탈리아 와인 여행을 준비할 때 유독 뇌리에서 떠나지 않던 포도 품종이 있었다. 이름은 ‘모스카토 디 스칸초 Moscato di Scanzo’. 앞에 ‘Moscato’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흔한 모스카토 류의 한 종이라고 생각했지만, 자료를 조사하다 보니 이 품종이 레드 ...
우리 부부의 해외여행 컨셉이 늘 와인 산지를 따라가는 터라 일반 관광은 대상에 없지만, 간혹 와인 산지에 유명한 관광 포인트가 겹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것처럼 들뜬 마음이 되어 관광을 즐기기도 한다. ...
한 번 들어본 일도 없는 발레리쉐 Valeriche라는 마을을 가게 된 건 이 마을 근처에 있는 두 곳의 와인 생산자 때문이었다. 그라브너 Gravner와 라디콘 Radikon. 일명 ‘오렌지 와인’을 만드는 세계적인 명성의 생산자다. 우리 부부도 ‘오렌지 와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