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맥주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영국을 여행하면 꼭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 펍인데, 국내의 맥줏집과는 달리 서서 마시는 경우도 많으며 퇴근 후 음식 없이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는 경우도 많이 ...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맥주의 계절, 무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 잘 어울리는 맥주를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 꼭 여름이라 더 맛있는 맥주이기보다는 역사적으로 여름과 연관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잘 어울리는 맥주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 ...
이취(Off-flavor)는 맥주에서 나타나면 안 되는 향 또는 맛을 뜻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쉽게 느낄 수 있지만, 이취의 종류는 다양하며 특정 스타일에서는 인정되는 특징 때문에 스타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취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첫 번째는 맥주 ...
지난 기사에서는 대표적인 맥주 생산국인 독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옥토버페스트와 쾰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이 외의 다양한 독일 맥주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뮤닉 둔켈(Munich Dunkel) 둔켈(Dunkel)은 독일어로 ‘어둡다’라는 뜻으로 어두운 외관을 가진 맥주를 둔켈이라 ...
맥주의 국가 중 가장 대표적인 나라인 독일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려 합니다. 실제 독일은 개인 맥주 소비량으로 손에 꼽힐 만큼 높은 국가로, 그만큼 맥주에 대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편입니다. 실제 독일 양조장에 방문하시면 브루어리 안에 대학교가 ...
유럽은 맥주를 주로 생산하는 국가들인 ‘비어 벨트(Beer Belt)’와 와인을 많이 생산하는 국가를 뜻하는 ‘와인 벨트(Wine Belt)’로 나누어집니다. 비어 벨트에 속하는 국가에 영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이 포함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벨기에 맥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벨기에는 ...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국가들은 국경을 봉쇄하고 국민들의 자가 격리를 위해 레스토랑과 바는 물론 모든 쇼핑공간, 문화 시설의 운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식료품과 의약품 등의 기본적인 수급을 위해 슈퍼마켓과 ...
하와이는 매달 눈에 띄는 축제들로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와이키키 해변과 가까워질수록 거리마다 무료로 배포되는 현지 관광안내도를 만날 수 있는데, ‘이달의 행사’처럼 매달 개최될 예정인 주요 축제 목록이 일목요연하게 요약되어 여행자들에게 제공된다. 영어와 일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