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링은 독일에서 태어난 고급 청포도 품종이다. 독일에서 태어난 품종답게 추운 기후에서 잘 자라며, 상대적으로 덜 추운 알자스나 호주 에덴 밸리, 클레어 밸리에서도 많이 재배된다. 태생적으로 산도가 매우 높다. 그래서 포도가 다 익지 않을 경우 공격적인 ...
자렐로는 스페인 카탈루냐의 토착 고급 청포도 품종이다. 포도는 중간 크기에 껍질이 두껍다. 다양한 성질의 토양에 다 잘 자라지만 꽃이 일찍 지는 쿨뤼르(Coulure)에 취약해서 꽃이 피는 시기의 날씨가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렐로는 카탈루냐에서 가장 고품질 ...
그리스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고급 청포도 품종이다. 산토리니섬에서 태어났고 높은 산도 덕분에 온화한 지역으로 재배 면적이 넓어지면서 현재는 그리스 본섬의 동북부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슈냉 블랑처럼 날씨가 따뜻해도 높은 산도가 유지된다. 산토리니는 ...
지난 11월 5일 진행되었던 2019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모엣 & 샹동 어워드 –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의 1차 예선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Korea Sommelier of the Year Competition은 전 세계의 와인을 주제로 ...
모나스트렐은 스페인에서 세 번째로 가장 중요한 적포도 품종이다. 스페인 무르시아(Murcia)와 카스티야 라 만차(Castilla-La Mancha)에서 주로 재배되며 프랑스에서 무르베드르로 알려져 있다. 싹이 늦게 트고 열매가 매우 늦게 익어서 높은 온도와 많은 햇빛을 필요로 하지만, 가뭄에 취약하다. ...
그르나슈로 더 알려진 가르나차는 스페인에서 태어나 전 세계로 뻗어 나간 기운 찬 품종이다. 가르나차 적포도는 ‘가르나차 틴타’ 혹은 ‘가르나차 틴토렐라’, 청포도는 ‘가르나차 블랑카’로 불린다. 일찍 싹이 트고 늦게 포도가 익는 특성을 지닌 가르나차는 긴 성숙 ...
뮐러 투르가우는 1882년, 리슬링과 마들렌 로얄이라는 품종의 교배로 만들어졌으며 품종의 이름은 독일 가이젠 하임 연구소에서 교배에 성공한 헤르만 뮐러의 성에서 따왔다. 포도가 많이 열려 생산량이 많지만, 흰가루병과 노균병에 취약하고 껍질이 얇아 보트리시스 곰팡이에도 취약하다. 포도가 ...
지구 온난화는 샴페인 하우스에게 스파클링 와인뿐만아니라 스틸 와인까지 생산하도록 만들고 있다. 유명 샴페인 하우스 루이 로드레에서 피노 누아(Pinot Noir)와 샤르도네(Chardonnay)로 만든 스틸 와인을 출시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1월 27일에 진행되었던 런치 미디어 행사에서, 더 ...
스페인 리오하 콘세호 레귤라도르(the Consejo Regulador DOCa Rioja)의 Ricardo Aguiriano는 리오하 지역의 포도 공급이 올해 빈티지는 좀 더 쉬울 것 같다고 밝혔다. 올해 4억6천8백만 킬로그램이 생산되었는데, 이것은 작년 수확량 3억6천만 킬로그램보다 약 30% 상승한 수치다. ...
WSET(The Wine and Spirit Education Trust)는 케냐(Kenya), 마케도니아(Macedonia), 슬로바키아(Slovakia)에 공식 교육 파트너 APP(Approved Programme Provider)을 추가한다. 영국에 본원을 둔 WSET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와인과 증류주 교육기관이다. 이로써 현재 75개국 이상에서 WSET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