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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르 와인, 키 포인트 총정리!

상세르 와인, 키 포인트 총정리!

Decanter Column 2026년 2월 20일

상세르 와인은 소비뇽 블랑으로 만든 최상급 화이트 와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와 와인 매장 진열대에 빠지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

출처: Unsplash


[상세르 와인은 어디에서 생산될까?]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인 루아르강은 프랑스 중부의 마시프 상트랄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흐른 뒤 동쪽으로 꺾여 대서양으로 흘러간다. 이 강의 중간 지점에 있는 지역이 바로 상세르이다. 내륙 깊숙이 최소 450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상대적으로 서늘하고 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이는 소비뇽 블랑의 자연 산도와 신선함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샤비뇰 위에 펼쳐진 상세르 포도밭. 출처: Alamy Stock Photo


[상세르의 맛 – 세 가지 포인트]
1. 신선함
상세르 화이트 와인은 신선하고 과일 향이 풍부하며 상큼하다. 시트러스, 엘더플라워, 구스베리, 풀내음을 주로 느낄 수 있다.

2. 미네랄
많은 와인에서 돌이나 부싯돌 같은 미네랄 캐릭터가 돋보인다. 샤블리를 좋아한다면 상세르 역시 추천할 만하다. 두 와인은 유사한 미네랄 풍미를 공유한다.

3. 텍스처
뛰어난 상세르 와인은 입안에서 여러 겹의 풍부한 질감을 보여준다.


[상세르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은?]
상세르 와인과 클래식한 조합은 염소 치즈, 특히 현지산 크로탱 드 샤비뇰(Crottin de Chavignol)이다.

또한 단순하고 가벼운 구이 또는 훈제 생선 요리, 스시나 사시미 같은 회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AI 생성 이미지


[상세르 레드와 로제]
상세르 생산량의 82% 화이트 와인이지만, 피노 누아로 만든 레드와 로제도 있다.

레드 와인은 과거의 가볍고 단순한 스타일에서 점차 더 정교하고 복합적인 스타일로 발전하고 있다.

로제 와인은 과일 향과 꽃 향이 풍부하며, 상큼한 시트러스 풍미를 지니는 경우가 많다.


[상세르 와인은 숙성에 적합할까?]
마스터 오브 와인 베벌리 블래닝은 이렇게 설명한다.

“상세르 와인은 일반적으로 출시 직후나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마시는 와인이다. 신선하고 풀내음이 나는 과일 향이 특징인 단순한 소비뇽 블랑은 시간이 지나면 그 매력을 잃게 되고, 2년 이상 보관할 경우 식물성 풍미가 나타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출처: Getty Images

하지만 단일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상세르 와인은 전혀 다르다.

우선, 이 와인들은 병입 전 최대 18개월 동안 리(lees, 효모 침전물)와 함께 숙성되며, 출시 시점부터 이미 어느 정도 숙성된 상태이다. 와인이 어릴 때도 접근하기 쉽지만, 병 숙성을 통해 훨씬 깊고 복합적인 맛으로 발전한다.

그렇다면 가장 마시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대부분의 상세르 와인 생산자들은 자신들의 와인을 ‘어릴 때’ 마시라고 조언하지만, 이는 출시 직후를 의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상세르 명가 알퐁스 멜로는 자신의 와인에 대해 ‘4~5년 정도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제안하며, 다른 생산자들도 이에 동의한다.

작성자 Natalie Earl / 번역자 Olivia Cho / 원문 기사 보기 /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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