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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국 내 와인 수입 8% 성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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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국 내 와인 수입 8% 성장할 듯

마시자 매거진 2019년 1월 2일

연구 기관 IWSR은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와인 수입이 내년 8%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 드링크(Business Drinks)에 따르면 이는 더 많은 젊은 소비자들이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고 노년층 소비자들도 건강상의 이유로 와인 음주로 전환할 것이라는 주장에 기반한 결과라고 한다.

또한, 전자상거래의 확산이 좋은 품질의 와인 판매를 촉진하는 또 다른 요인이며, 와인 시장을 더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국가가 부유해지면서 사람들이 와인을 과시용으로 마시기보다는, 지식을 드러내는 것을 선택하는 경향 때문에 이익을 얻으리라 판단한다.

비록 여전히 중국 주류 시장은 백주(Baijiu)가 지배하고 있지만, IWSR은 장기적으로는 와인이 백주를 대신할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믿는다.

반면에, 국내에서 생산하는 중국산 와인의 성장은 다소 다르다. 2018년~2022년 동안에 로컬 스틸 와인은 생산량은 6.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IWSR은 “지난 3년간 보여준 성장 수준은 계속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며, 혹은 다소 둔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 알코올 음료 협회(CADA)와 조사 기관인 이그젝트 데이터(Exact Data)의 공동 보고서에서는 내년에는 와인 판매의 수익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것은 중국의 느린 경제 성장률과 중국-미국 무역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중국 내 79개 대형 와인 업체 조사 및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것을 토대로 도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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