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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언택트 명절, 선물세트가 달라졌다. 外

[9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언택트 명절, 선물세트가 달라졌다. 外

Crystal Kwon 2020년 9월 18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언택트 명절, 선물세트가 달라졌다.
코로나19가 우리의 명절 분위기도 바꾸고 있습니다. 올 추석은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미안함을 선물로나마 전달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고가의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실시한 ‘올 추석 귀성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7%는 올 추석 귀성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39.7%)와 비교해 18%포인트 증가한 수준입니다.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미안함에 예년보다 고급 제품을 선물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하죠. 이마트에 따르면 한 달 동안의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만 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고 10만 원 이상 선물세트도 매출이 1년 전보다 26% 늘었습니다. 특히 한우 갈비 세트(35만 원대) 매출이 121% 오르는 등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32.8% 늘었고, 와인 선물세트(20만 원 이상)도 750% 이상 급등했습니다.

2. 인스타그램 분석, 맥주 시장판도 변화
지난 5년간 인스타그램을 분석한 시장경제신문의 맥주 소비 트렌드 기사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매년 6~8월 맥주 관련 게시물 발생량을 비교한 결과, 2018년 이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했는데, 2020년 기록은 2017년에 비하면 거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브랜드별로 인스타그램 언급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하이트진로 ‘테라’의 안정적인 안착과 일본 맥주 ‘아사히’의 몰락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위축된 맥주 시장에서 브랜드별 선호도 차별성이 약해져 후발주자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아래의 참고 기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기사) 코로나에 ‘맥주 지형도’ 들썩… 클라우드, 테라 턱 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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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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