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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사실상 야간 외출 금지 外

[7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사실상 야간 외출 금지 外

Crystal Kwon 2021년 7월 9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사실상 야간 외출 금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됩니다. 이에 사적모임 규제가 대폭 강화되는데요. 현재 4명까지 가능한 사적 모임은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고, 오후 6시 이후부터는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됩니다. 사실상 수도권에서는 사적모임이 금지되는 거죠. 영화관, 공연장, 학원, 결혼식장, 오락실, 독서실, 마트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이 제한되며,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은 집합금지 대상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이 고통을 받게 되겠지만, 시행이 확정된 상황에서 부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2. 위스키업계, 지속되는 악재에서 살아남기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스키 주요 판매처인 유흥시장이 크게 침체하면서 위스키 업계의 매출 급감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니 면세점 판매량도 급감했죠. 하지만 원활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하반기 반등을 기대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델타 바이러스의 강세로 하반기 전망 역시 불투명해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MZ 세대 및 홈술족을 공략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마트,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히는 등 생존법을 고심하고 있는데요. 젊은 수요층의 마음을 잡고자 하는 위스키 업계의 노력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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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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