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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잘나가는 위스키, 1분기 수입량 역대 최대 기록 外

[4월 마지막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잘나가는 위스키, 1분기 수입량 역대 최대 기록 外

Jason Oh 2023년 4월 28일

한 주 동안의 주목할 만한 주류 이슈와 뉴스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드립니다. 시간 낭비 없이 매주 mashija와 함께 주류 트렌드를 발견해 보세요!

1. 잘나가는 위스키, 1분기 수입량 역대 최대 기록

위스키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와인 시장 열풍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위스키류 수입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78.2% 급증하여 8,443톤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00년 이후 역대 1분기 최고치이며, 전체 분기에서도 역대 2위의 기록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김영란법 등의 규제로 인한 침체기를 겪은 위스키 시장이 코로나를 계기로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MZ세대에서는 싱글몰트 위스키나 블랜디드 위스키보다 가격이 저렴한 위스키에 탄산수나 토닉워터를 넣어 마시는 ‘하이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1분기에 수입된 위스키는 중저가 상품이 많았으며, 이는 유통업체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위스키 시장은 코로나를 계기로 인기를 얻은 것이지만, 다양한 제품군의 확대와 소비자들 간의 새로운 음주 문화의 정착을 통해 시장의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와인, 건강에 유익한 음주?

맥주와 증류주(소주, 위스키 등)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지만, 와인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으로, 레드와인은 내장지방 수치 감소와, 화이트와인은 고령층 골밀도 유지와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이 연구는 40~79세 성인 1,8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이오뱅크 종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고령층이 보다 나은 음주 습관과 건강 유지 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음주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를 와인을 과도하게 마셔도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아야 합니다. 금주를 실천하기 어려울 때는 절주를 먼저 유도하는 방법으로 이번 연구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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