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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 11월로 연기

2021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 11월로 연기

Crystal Kwon 2021년 5월 11일

오는 9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1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Jeunes Sommeliers Competition 2021)가 11월로 연기되었으며, 프랑스 리옹(Lyon)으로 행사 장소도 변경되었다.

해당 위원회는 프랑스의 COVID-19 제한 조치를 고려하여 오랜 숙고 끝에 9월 보르도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었던 2021 국제 결승전(International Final)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본 행사는 11월, 리옹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Grand Chapitre & AGM와 동시 개최된다.

전 세계 많은 국가의 폐쇄 상황이 완화되지 않음을 감안하여, 위원회는 등록 마감일을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늦추기로 했다. 리옹에서 열릴 국제 결승전의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자세하게 게시될 예정이다.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Jeunes Sommeliers Competition)는 세계 미식 협회(쉐인 데 로티쇠르, Chaine des Rotisseurs)가 매년 주최하는 본 대회로, 젊은 소믈리에를 지원하고 미래의 전문적인 소믈리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국제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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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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