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와인과 각종 주류, 관련 기사를 검색하세요.

2015년 와인 최대 소비국

2015년 와인 최대 소비국

Decanter Column 2016년 6월 1일

새로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최대 소비국 10개 국가가 전 세계 와인의 약 3분의 2를 소비한다. 그렇다면 그 중 어느 나라가 가장 많은 양을 마실까? 그 결과가 궁금하다면 OIV의 데이터를 이용해 디캔터에서 마련한 아래 도표를 확인하기 바란다.

Westminster-Fine-Wine-630x417

OIV 제공, 와인 최대 소비국

국제 와인 기구(OIV)에 따르면 전 세계 와인 소비는 2015년에 전년 대비 조금 늘어난 2억 4천만 헥토리터로, 750밀리리터들이 병으로 약 320억 병에 해당한다.
이는 곧 세계인들이 10년 전과 비슷한 양을 지난해에 마셨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주요 소비국이 전통적인 와인 생산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와인 애호국인 미국과 중국으로 옮겨간 것을 나타내지 못한다.
OIV에 따르면 총 10개 국가가 전 세계 와인 소비량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아래 도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OIV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디캔터 본문 링크로 연결 됩니다. 커서를 해당 국가에 올려보면 정확한 소비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헥토리터를 표준 와인 병의 수로 환산해 표현했으며, 소수 첫째 자리까지 나타나 있다.)

소비량 (단위: 십억 병)

아래는 위의 도표에 사용된 데이터다.
10대 소비국은 차례대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중국, 영국, 아르헨티나, 스페인,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다.
지난 해 소비량은 90만 헥토리터밖에 늘지 않았지만 전 세계와인 생산은 몇 개 국의 늘어난 수확량에 힘입어 2015년 2억 7400만 헥토리터로 총 2.2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정치 지도자들까지 각자의 와인을 최고라고 일컫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탈리아의 마테오 렌치 총리가 이제 이탈리아의 와인이 프랑스 와인보다 훌륭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음은 OIV에서 제공한 2015년 전 세계 와인 소비 현황이다.

국가백만 헥토리터2014년 대비 변화

country

CREDIT

        • 작성자

          Chris Mercer

        • 번역자

          Sehee Koo

        • 작성일자

          2016.04.26

        • 원문기사

          링크바로가기

        • *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로 Decanter Magazine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Tags: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