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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2024년 주류업계는 어땠을까? 外

[1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2024년 주류업계는 어땠을까? 外

Olivia Cho 2025년 1월 3일

한 주 동안의 주목할 만한 주류 이슈와 뉴스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시간 낭비 없이 매주 mashija와 함께 주류 트렌드를 발견해 보세요!

1. 2024년 주류업계는 어땠을까?

먼저 맥주 업계는 하이트진로의 켈리, 롯데칠성의 크러시 등 대형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 1위는 카스, 2위는 테라가 유지했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칼로리와 당류를 줄인 ‘라이트’ 맥주가 전반적으로 큰 성장을 거두었는데요. 이미 미국 등에서는 라이트 맥주가 시장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류에 오른 만큼 국내에서도 라이트 맥주의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한동안 열풍을 일으켰던 위스키의 인기는 사그라들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엄 위스키에 대한 수요는 줄어든 반면, 하이볼 트렌드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과일 하이볼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이볼은 도수가 낮아 마시기 편하고 다양한 부재료를 사용해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프랑스, 무알코올 와인 인기 꾸준히 증가

프랑스에서 그동안 외면 받던 무알코올 와인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건강에 중점을 둔 생활 방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관심이 무알코올 주류로 옮겨진 데 더불어, 기술 발전이 무알코올 와인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실제 와인과 차이가 크게 나는 무알코올 와인 제조만 가능했다면, 요즘은 저온 진공 증류법을 이용해 알코올을 제거하거나, 증발한 향을 재주입하는 기법 등을 활용해 무알코올 와인의 풍미를 크게 개선했습니다. 일부 업계 종사자들은 여전히 무알코올 와인을 반대하고 있지만, 최근 무알코올 와인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면서 와인 업계도 현실을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무알코올 와인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프랑스 와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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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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