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사르는 트루소와 함께 쥐라 지역의 주요 적포도 품종 2개 중 하나이다. 얇은 포도 껍질에 싹이 매우 일찍 트고 열매도 빨리 익는다. 그래서 봄 서리에 취약하고 강한 햇볕에 포도가 타버리기도 한다. 나무는 점토질 토양이나 점토 석회질 토양에 적합하다. 흰가루병에 매우 취약해서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와인은 투명한 색에 꽃향기가 풍성하고 붉은 과실 위주이다. 단일 품종보다는 블렌딩용으로 사용되는데, 주로 트루소, 피노 누아와 함께 블렌딩 된다. 그리고 쥐라 내에 아르부아AOC, 막뱅 드 쥐라 AOC, 코트 드 쥐라AOC, 그리고 크레망 드 쥐라 AOC의 공식 품종이다.
추천 와이너리
Philippe Bornard, Domaine Emmanuel Houillon/Pierre Overnoy, Domaine Puffeney, Domaine Andre et Mireille Tissot, Domaine de la Tourn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