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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비나 _ Corvina

코르비나 _ Corvina

마시자 매거진 2018년 10월 5일

코르비나는 이탈리아 북동쪽의 베네토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정식 이름은 ‘코르비나 베로네제’이다. 베네토의 바르돌리노, 발폴리첼라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며 단일 품종보다는 론디넬라, 몰리나라 품종과 블렌딩 되어 와인이 만들어진다. 코르비나는 이 세 품종 중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여겨진다.

이 품종은 열매가 늦게 익고 곰팡이에 취약해서 수확 시기에 내리는 비를 조심해야 한다. 또한 나무의 활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수확량을 조절하는 것이 포도의 품질을 좌우한다. 코르비나 100%, 혹은 코르비나가 블렌딩의 주를 이루면, 맑고 투명한 루비색에 사워 체리, 높은 산도, 부드러운 타닌의 가벼운 와인이 만들어진다.

풀바디에 말린 과실 풍미가 진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당도가 높은 레치오토 델라 발폴리첼라가 바로 햇볕에 바싹 말린 코르비나로 생산하는 와인이다. 수분이 증발하고 당분과 산이 응축된 포도의 당분을 전부 발효하면 아마로네로 만들어지고, 중간에 발효를 멈추고 당분을 남기면 레치오토로 만들어진다.

  • Vigor: High
  • Budding: Late
  • Ripening: Mid to Late
  • Susceptible to Downy Mildew, Drought, sunburn on the berry
  • Resistant to Winter C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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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자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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