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를 맞은 2018 프리미에르 나파 밸리 경매가 세인트 헬레나에서 열렸다.
2018 프리미에르 나파 밸리 경매에서는 총 410만 달러 이상으로 선구매가 완료되었으며, 지난 2017년의 매출 기록인 420만 달러에 근접한 금액이었다.
이번 경매는 2016년 빈티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고, 올해 판매 예정인 218개의 로트가 경매에 나왔으며, 그 중 196개가 낙찰되었다.
올해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로트는 실버 오크 카베르네 소비뇽 2016 빈티지 20케이스였으며, 4만 4천 달러로 입찰을 시작하여, 최종 11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낙찰받은 곳은 미국에 총 173개의 와인 소매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 ‘토탈 와인즈 & 모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