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대한 열정이 넘쳐난다면 외국 푸드 사이트를 둘러보자. 한국에서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음식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푸드 스타일링 감각도 익힐 수 있다. 영어 실력이 특별히 뛰어나지 않아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푸드 사이트를 소개한다.
미국의 푸드 매거진 ‘SAVEUR’ 매거진의 온라인 사이트다. 푸드, 드링크는 물론 트래블, 스타일 플러스 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운영 중이다. 특히 푸드 카테고리는 색감 넘치는 푸드 스타일링과 레시피가 압권. 예쁜 그림을 누르며 이미지만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드링크 카테고리는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로 개성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알고 싶다면 참고하기 좋다. 트래블과 스타일 플러스 홈 카테고리에서도 음식과 주방에 관련된 것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심심할 때 가볍게 둘러보길 추천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등 웹사이트를 함께 운영 중이다.
미국 오리건 주의 포틀랜드에서 발행되는 매거진으로 드링크 문화와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룬다. 2005년에 운영을 시작해 칵테일 책과 드링크 이벤트들을 연 만큼 드링크에 관련해 정보가 가득하다. 드링크 레시피 소개, 칵테일, 와인, 맥주, 프리알콜 등 카테고리가 있으며 칵테일은 간단한 설명과 함께 레시피 소개가 나와 있다. 이미지는 단순하고 모던한 느낌이 특징. 영어를 조금만 더 공부하면 와인과 맥주에 관련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다.
푸드, 드링크, 레스토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푸드 전문 웹진. 전문 에디터와 저널리스트가 함께 기사를 작성해 미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재미있는 볼거리는 푸드와 관련된 영상과 드링크 카테고리. 영상은 드링크 레시피, 레스토랑 소개 등 생동감 넘치고 먹음직스러운 영상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링크 카테고리도 와인, 맥주, 커피 등 세부 카테고리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미국에서 1987년 만들어진 푸드&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웹사이트. 매거진은 매월 발행 중이며 100여 가지 레시피와 푸드 트렌드, 건강 뉴스 등을 전하고 있다. 미국 웹사이트 ‘CISION’에서 2013년 미국 푸드 매거진 탑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웹진에서도 매거진의 다양한 레시피들을 볼 수 있는 점이 특징!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레시피, 트렌디한 요리 레시피까지 다양한 레시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간단한 영어 독해 실력만 있으면 레시피를 보고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www.cookinglight.com
www.cision.com
에디터
김재영
작성일자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