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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최고의 와인: 무엇을 고를 것인가?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최고의 와인: 무엇을 고를 것인가?

Bora Kim 2022년 1월 27일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및 말벡(Malbec)과 같은 전형적인 선택부터 더 가벼운 레드 와인, 심지어 화이트 와인과 맛있는 스테이크를 페어링하는 방법까지, 우리의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최고의 조언과 최근 디캔터 전문가가 추천한 와인을 소개한다.

<스테이크를 곁들인 레드 와인을 위한 5가지 전형적인 선택>

•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 말벡(Malbec)
• 그르나슈/쉬라즈 블렌드(Grenache / Shiraz blends)
• 시라/쉬라즈(Syrah / Shiraz)
• 산지오베제(Sangiovese)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와 맛있는 와인이 있는 저녁 식사는 적어도 고기 애호가들에게 인생의 큰 즐거움일 것이다.

와인과 음식 페어링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항상 재미있지만, 특별한 스테이크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스타일과 주의사항이 있다.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레드 와인>

이 포도 품종을 세계 와인 무대에 재등장시키고 고품질 쇠고기에 대한 국가의 명성을 가진 아르헨티나 덕분에, 말벡 레드 와인은 스테이크와 함께 고전적인 매칭이 되었다.

말벡의 풍부한 짙은 과일의 특징과 자연스러운 타닌은 일반적으로 좋은 스테이크와 잘 어울린다고 여겨지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더 신선한 스타일을 찾는 것을 제안한다.

2018년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드(Decanter World Wine Awards)에서 아르헨티나 지역 의장이었던 남미 와인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파트리시오 타피아(Patricio Tapia)는 ‘나는 오크가 적고 신선한 과일과 더 좋은 산도를 가진 ‘뉴 웨이브(new wave)’ 말벡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한다.

‘특히 우코 밸리(Uco Valley)의 알타미라(Altamira) 및 괄타라리(Gualtallary)와 같은 곳에서 안데스산맥 쪽의 와인들이며, 와인 한 잔의 주요 임무는 음식에 활력을 주는 것임을 항상 명심하라.’고 그는 덧붙였다.

진한 색의 과일, 타닌, 자연적으로 높은 산도가 조화를 이루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은 풀바디 레드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할 수 있는 또 다른 고전적인 선택이다.

와인 전문가 카렌 맥닐(Karen MacNeil)은 음식과 와인 페어링에 대한 10가지 규칙에서 ‘구운(grilled) 스테이크를 곁들인 파워풀한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은 이길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스테이크와 레드 와인에 대한 추가 옵션 –

2018년 디캔터와의 인터뷰에서 피터 리차즈(Peter Richards MW)는 “사람들이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와인으로 말벡이나 카베르네 소비뇽의 전통적인 조합을 뛰어넘어 볼 것을 강조한다.”라고 하였다.

‘멋지고 생동감 넘치는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은 어떤가? 아니면 카리냥(Carignan), 쌩소(Cinsault) 또는 서늘한 기후에서 생산한 시라(Syrah)는 어떨까? DWWA 칠레 지역 의장이자 Decanter Retailer Awards 회장인 리차즈는 “풀바디하지만 우아한 로제(rosé)도 따뜻한 날에는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디감과 질감이 있지만 스테이크 저녁 식사 중에 미각을 상쾌하게 할 수 있는 레드 와인을 즐긴다고 말하며, ‘스테이크의 리스크은 ‘무거운 육류 맛 = 무거운 와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피노 누아(Pinot Noir)는 스테이크와 어울리는가? –

대부분의 피노 누아 와인은 스펙트럼의 라이트에서 미디엄 바디에 위치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 프로필은 종종 더 가벼운 스타일의 육류와 페어링이 주를 이룬다.

그럼에도, 피노 누아의 자연스러운 산도와 붉은 베리 과일은 스타일과 컷(cut)에 따라 스테이크 식사와 잘 어울린다.

일반적으로 레어(rare)에서 미디엄 레어(medium-rare)로 요리된 필레(fillet)처럼 더 얇게 잘린 부위로 시도해 보자.

음식과 와인 전문가인 피오나 베켓(Fiona Becket)이 2007년 디캔터에서 스테이크와 함께 몇 가지의 고급 와인을 테이스팅한 후, ‘나는 일반적으로 피노 누아를 스테이크와 궁합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고기를 레어(rare)로 요리했을 때 지금까지 최고의 궁합은 클래식하게 실크처럼 부드럽고 매혹적인 다니엘 리옹의 본 로마네(Daniel Rion, Vosne-Romanée 2001)이다’라고 썼다.

– 자르는 법: 립아이 스테이크(ribeye steak) 또는 필레(fillet)와 함께 와인을 원하는가? –

‘와인과 소고기를 페어링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소고기와 와인의 풍미 강도를 일치시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Hawksmoor 스테이크하우스 레스토랑의 와인 디렉터인 마크 퀵(Mark Quick)이 와인과 쇠고기의 페어링에 관한 심층 기사에서 언급했다.

예를 들어 고기의 지방 함량을 고려하라. ‘지방이 많을수록 소고기 맛이 더 강해진다.’라고 2020년 디캔터와의 인터뷰에서 퀵은 언급했다.

다양한 부위의 페어링에 관한 2007년 기사에서 베켓은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높은 립아이 스테이크가 넉넉하고 잘 익은 풀바디를 가진 론 북부의 시라(Syrah) 요새의 코뜨 로띠(Côte-Rôtie)와 슈퍼 투스칸(Super Tuscan)과 잘 어울린다.’라고 언급했다.

베켓은 또한 잘 익은 스테이크에 더 익은 과일 위주의 스타일의 레드 와인을 추천했다.

– 소스 문제 –

리차즈는 ‘와인을 선택할 때 소스와 사이드 디쉬도 마찬가지로 중요할 것이다. 베아네즈(béarnaise) 같은 크리미한 소스는 오크 향이 나는 와인과 잘 어울린다. 시라는 후추와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화이트 와인과 스테이크>

깜짝 놀란 마음을 무시하고, 스테이크 저녁 식사는 화이트 와인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는 오래된 진언을 잊어버리지 않겠는가?

결국 와인 세계에서 발견은 가장 흥미로운 것이다. 우리 기사에서 Le Cordon Bleu London의 마티유 롱게르(Matthieu Longuère MS)는 화이트 와인을 스테이크 및 기타 붉은 고기와 페어링할 수 있는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는 숙성한 화이트 리오하(Rioja) 와인에서 피노 그리지오(Pinot Grigio)와 같은 다른 스타일에 맞게 식사를 미묘하게 조정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에 관해 썼다.

작성자 Chris Mercer / 번역자 Bora Kim / 원문 기사 보기 /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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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 Kim

athur@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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