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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 보관을 위해 사두어야 할 보르도 와인 5종

여기 나온 와인은 모두 2016년 10월 런던에서 열린 유니언 데 그랑 크뤼 드 보르도(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 )에서 테이스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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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산이 모두 오랜 숙성에 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조금 부드러운 약점을 지닌 2012년산보다 더 강한 구조를 갖춘 와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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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토 피숑 롱그빌 바롱 2014

(Château Pichon Longueville Baron, Pauillac, 2ème Cru Classé, Bordeaux 2014)
깊은 붉은색이 풍성한 블랙커런트 향과 잘 균형 잡히고 유혹적이면서도 화려한 오크 향으로 이어진다. 진하지만 과도하지 않고, 폭발적인 과일과 타닌이 잘 농축되어 있다. 지나친 추출 없이도 깊이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스파이시하고, 활기 넘치며, 여운이 매우 길다.
알코올 도수: 13.5%
점수: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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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샤토 레오빌 푸아페레 2014

(Château Leoville Poyferré, St-Julien, 2ème Cru Classé, Bordeaux 2014)
매우 진한 붉은색. 대담하고, 성숙하고, 풍부한 블랙커런트 향이 과도하지 않은 새 오크 향에 푹 잠겨 있다. 진하고, 밀도 있고, 현란하며, 매우 농축되어 있고 강렬하다. 살집이 있고 직선적이며, 스파이시하고 복합적인 긴 여운을 가지고 있다.
알코올 도수: 14%
점수: 9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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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2014

(Château Smith Haut Lafitte, Pessac-Léognan, Bordeaux 2014)
향은 풍부하고, 오크향이 진하고, 호화로우며, 사과 콩포트와 양모 오일 향에 가벼운 스모크 특징이 느껴진다. 진하고, 크리미한 풀바디에 매끄러우면서 호화롭다. 농축이 대단하지만 동시에 스파이시하고 복합적이며 여운에 상큼한 산도가 느껴진다. 오크 풍미가 잘 융합되어 있고 길이감도 좋다.
알코올 도수: 13.5%
점수: 93점

 

 

 
b4

4. 샤토 라 라귄 2014

(Château La Lagune, Haut-Médoc, 3ème Cru Classé, Bordeaux 2014)
매우 짙은 붉은색. 달콤한 오크 향으로 뒷받침되는 우아한 블랙커런트 향이 세련된 느낌이다. 강렬한 향의 공격 뒤에 따라오는 맛은 단단하고 농축되어 있으면서 과격하다는 느낌 없이 강하다. 구조감이 있지만 잘 익은 타닌과 긴 여운에서 섬세함도 느껴진다.
알코올 도수: 13.5%
점수: 9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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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샤토 시랑 2014

(Château Siran, Margaux, Bordeaux 2014)
크고 잘 익은 촉촉한 블랙베리 향에 생기 넘치는 과일과 짙은 붉은색 색상이 인상적이다. 호화롭고, 농축되어 있고, 매우 진하며, 대담하지만 과도하게 추출되지 않은 타닌으로 균형 잡혀 있다. 스파이스 향이 꽤 강하고 여운에서 힘이 약간 부족하지만 점점 더 큰 인상을 남기고 있는 에스테이트에서 생산한 좋은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 13.5%
점수: 91점

 

 

 

 

 

CREDIT

        • 작성자

          Stephen Brook

        • 번역자

          Sehee Koo

        • 작성일자

          2016.10.27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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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로 Decanter Magazine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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