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마고의 매니징 디렉터인 폴 폰타리에(Paul Pontallier)를 기리기 위한 새로운 샤토 마고 병이 디자인됐다.
2015년 빈티지는 샤토 마고의 200주년 기념 빈티지이면서, 사망한 폴 폰타리에의 마지막 빈티지이기도 했다.
샤토 마고는 지금의 명성을 얻기까지 기여한 폴 폰타리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여 병 아래 “오마주 아 폴 폰 타리에” 문구가 새겨진 2015년 스페셜 바틀을 출시했다.
참고로 샤토 마고의 2015년 빈티지는 닐 마틴에게 98~100점으로, 로버트 파커에게는 100점으로 평가되었다.
영국의 최대 와인 거래 플랫폼인 ‘Liv-ex’에 따르면, 샤토 마고의 2015 케이스는 현재 6,600파운드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새로 디자인된 스페셜 바틀은 7,500파운드로 치솟으며, 수집가들 사이에서 12,000파운드에 거래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가격이 상승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