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엑스포 상하이가 2019년 10월 23~25일에 상하이 세계 엑스포 전시 및 컨벤션 센터(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빈엑스포 상하이는 와인과 스피리츠 산업의 전문가들을 위해 빈엑스포가 기획한 새로운 이벤트다.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에 따르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빈엑스포 상하이는 빈 엑스포 홍콩과 덧붙여져서 이제 중화권에서는 매년 빈엑스포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빈엑스포 감독원(Supervisory Board)의 회장, 크리스토프 나바르(Christophe Navarre)는 “빈엑스포 브랜드는 37년 동안 전 세계 와인과 스피리츠의 인지도를 끌어올렸고, 이 분야의 국제적인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빈엑스포 상하이는 우리의 성공적인 홍콩 전시를 보완해 줄 것이며, 중국 시장에 한 걸음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에 새롭게 설립된 빈엑스포 이벤트의 설립은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와인 소비와 관련이 있다.
빈엑스포와 국제 와인 및 스피리츠 연구기관 IWSR(International Wine & Spirits Research)은 2016년과 2021년 사이에 약 23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빈엑스포 상하이의 목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쌓은 빈 엑스포의 20년 경험을 활용해서 빈엑스포의 클라이언트를 위한 개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또한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온라인 소매상인 알리바바(Alibaba)와의 지속적인 이커머스(e-commerce) 파트너십을 위한 것이다.
빈엑스포 상하이는 중국인 바이어들이 비즈니스 미팅, 테이스팅 그리고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