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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프랑키쉬 _ Blaufrankisch

블라우프랑키쉬 _ Blaufrankisch

마시자 매거진 2018년 10월 19일

블라우프랑키쉬는 오스트리아에서 츠바이겔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적포도 품종이다. 특히 오스트리아 동쪽에 위치한 부르겐란트에서 가장 중요한 품종이다. 오스트리아가 고향인 블라우프랑키쉬는 일찍 싹이 트고 포도가 늦게 익는 특성 때문에 성숙 기간 내내 온화한 기후가 필요하다. 만약 꽃이 피는 시기에 날씨가 추워지면 열매를 맺는 데 종종 실패하기도 한다.

와인은 옅은 색에 가벼운 풍미의 스타일부터 짙은 색에 검은 과실, 후추 풍미가 나며 장기 숙성이 가능한 풀바디 와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진다. 또한 높은 산도와 타닌의 블라우프랑키쉬는 오스트리아의 프리미엄 품종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노이지들러 호수의 남쪽에서 가장 고품질의 와인이 만들어지는데, 높은 언덕의 서늘한 기온으로 인해 산도가 유지되고, 동시에 판노니아 평원(Pannonian Plain)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이 천천히 익는 이 품종을 끝까지 영글게 한다.

블라우프랑키쉬는 헝가리에서 ‘켁프랑코스’라는 이름으로 대량 재배되며 헝가리의 최고 품질 와인으로 명성을 날린다. 그리고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루마니아와 같은 동유럽 여러 국가에서 프리미엄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다.

대표 와이너리

Nittnaus, Pichler-Kruzler, Pittnauer, Prieler, Triebaumer, Wohlmuth.

  • Early budding
  • Late ripening
  • Susceptible to Powdery Mildew and Downy Mild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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