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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셧다운(Shutdown)으로 와이너리, 증류소 고통받는다.

미국 셧다운(Shutdown)으로 와이너리, 증류소 고통받는다.

마시자 매거진 2019년 1월 11일

더 리퍼블릭(The Republic)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Indiana)와 미시간(Michigan)주의 와인 양조장 및 증류소 운영이 지연되고 있으며,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연방 정보의 셧다운(Shutdown, 일시적인 부분 업무정지) 때문에 일부 허가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TTB(The Alcohol and Tobacco Tax and Trade Bureau)는 새로운 비즈니스 개업, 새로운 맥주와 와인 제조, 혹은 상품의 라벨과 관련한 허가를 진행한다. 현재 이 기관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해당 기관의 허가를 기다리는 동안 개업을 연기했다. 제이슨 맥키버(Jason McKeever)는 작년 9월 건축 임대 계약을 한 이후에 인디애나주에서 시티 와인웍스(City Wineworks)의 런칭을 기다리고 있다. 이 비즈니스는 맥주 제조와 판매에 대한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와인 제조와 판매에 대한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자금 지출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 상황은 극도로 힘들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여전히 임대료와 공과금을 지급해야 하지만 자금이 들어오는 곳은 없다. 이것은 스트레스이며, 아주 두렵다.”라고 밝혔다.

일단 해당 당국이 다시 업무를 재개하게 된다면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 기업운영자들이 걱정하는 부분이다.

레몬 크리크 와이너리(Lemon Creek Winery)의 제프 레몬(Jeff Lemon)은 “그들은 이미 일손이 부족하다. 미시간주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걸쳐 수많은 새로운 와이너리와 증류소가 있다. 내 생각엔 그들은 직원들과 꽤 지쳐있을 것이며 이것은 명백히 그들을 뒤처지게 할 것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셧다운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정부 자금에 전액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하는 것을 거절한 후에 12월 22일 자정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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