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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 _ Ga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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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 _ Gamay

마시자 매거진 2018년 10월 5일

가메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적포도 품종이다. 특히 타닌이 낮고 과실 향이 지배적이며 가벼운 스타일의 햇와인인 보졸레 누보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동시에 타닌과 산도의 골격이 잘 잡힌 10개의 보졸레 크뤼 와인도 가메로 만들어진다. 현재는 보졸레 지역에 특화된 품종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과거에는 부르고뉴 전역에서 재배되던 품종이기도 하다.

가메는 껍질이 얇고 딸기, 레드 체리, 라즈베리와 같은 붉은 과실 캐릭터를 보인다. 대부분의 가메는 보졸레와 보졸레 빌라주 레이블을 달고 일찍 음용해야 하는 와인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10개의 크뤼 마을에서는 향의 강도가 진하고 잘 익은 블랙베리 향이 나는 장기 숙성형 와인이 만들어진다. 최근에는, 보졸레 지역에서 가메를 가지고 네추럴 와인이 많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가메는 프랑스 루아르 밸리에서도 재배되는데, 특히 투렌(Touraine) 지역에서 높은 산도에 밝은 스타일의 레드 와인이 생산된다.

  • Vigor: Low
  • Budding: Early
  • Ripening: Early
  • Skin: Thin
  • Susceptible to Sunburn, Botrytis rot, Phom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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