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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와인에 수입 관세 안 붙인다.

중국, 호주 와인에 수입 관세 안 붙인다.

마시자 매거진 2019년 1월 4일

비즈니스 드링크에 따르면 중국에 수출하는 호주 와인이 올해 상당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두 나라의 FTA(Free Trade Agreement) 협정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수입 관세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프랑스 와인과 기타 수입 와인에는 14%의 수입세가 부과된다.

호주는 중국 내 수입 와인 시장에서 프랑스 다음으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국가로 2017년에는 총 6억8천2백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수출이 이루어졌다.

2015년 체결된 FTA로 호주 와인에 대한 관세를 매년 점진적으로 줄여왔으며 이어서 호주 와인의 수출액도 호황을 보였다. 2017년 중국은 가장 중요한 와인 수출 시장이 되었고 작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 중국, 홍콩, 마카오에 수출 금액이 10억 4천만 호주 달러에 이른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관광 사업자인 AAT 킹스(AAT Kings)에 따르면 호주 와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호주 관광 산업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호주 와이너리는 보르도(Bordeaux)를 넘어 중국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 되었다. 중국인이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 포도밭의 최대 10%를 소유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와인은 ​​수입 관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VAT 및 소비세 부과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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