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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와이너리, ‘쿠퍼 케인’의 라벨 스캔들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쿠퍼 케인’의 라벨 스캔들

마시자 매거진 2018년 12월 3일

지난 수요일, 나파 밸리 쿠퍼 케인(Copper Cane) 와이너리의 오너와 부대표는 포틀랜드(Portland)로 날아가 Oregon Liquor Control Commission의 스티븐 막스(Steven Marks)를 만났다.

이슈는 캘리포니아 쿠퍼 케인의 와인 메이커 조 와그너(Joe Wagner)의 2가지 브랜드, Elouan와 Willametter Journal의 라벨이 오리건(Oregon) 와인 산지를 암시하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피노 누아는 세 개의 오리건주에서 재배된 후 캘리포니아주에서 양조 된다.

이에 대해서 오리건 와인 커뮤니티와 지역 생산자들은 분노했다. 그의 와인에 표기된 Oregon Coast와 Willametter와 같은 용어는 어떠한 AVA(American Viticultural Area) 기준에 부합하지 않지만, 지리적 원산지를 암시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Oregon Liquor Control Commission은 쿠퍼 케인의 라벨(label)에서 7개의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TTB(the Alcohol and Tobacco Tax and Trade Bureau)는 와그너에게 문제가 되는 와인의 라벨을 바꾸도록 명령했고, The Oregon Liquor Control Commission은 오리건 지역에서 와그너의 와인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권고했다. 와그너는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더 트리뷴(Tribune)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에 진행된 사전 미팅에서 원만한 해결을 위한 대화를 했으며, 이들 모두는 논쟁이 잘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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