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 와인메이커: Philippe Melka(필립 멜카/와인메이킹 디렉터), Chris Cooney(크리스 쿠니/와인메이커), Pete Richmond (피트 리치몬드/빈야드 매니저)
나파 밸리가 열광하는 동양적 정서의 부띠크 와인
2005년 한국인이 설립한 다나 이스테이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양조 실력과 극도의 완벽주의, 남다른 양조 철학으로 설립 2년 만에 로버트 파커 100점 기록, 2012년 Premiere Napa Valley Action 경매 최고가 갱신의 기록을 세우며 나파 밸리의 신예 컬트 와인 생산자 중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현재 다나를 대표하는 위대한 싱글 빈야드 와인 (헬름스, 로터스, 허쉬)과 빈야드 블렌딩 온다(ONDA) 및 바소(VASO)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관용정신(Generosity)'을 의미하는 다나(Dana)의 양조 철학은 극도의 완벽주의를 통해 인위적 개입을 최소화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나의 와인메이킹 팀은 동양의 조화와 균형,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철학에 영감을 받아 와인으로 이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재배 단계에서는 밭의 구획을 넘어서 개별 포도나무 한 그루마다 그 특성을 고려하여 양분과 수분을 조절하는 'Vine to Vine' 재배를 시행합니다. 모든 수확은 100% 손 수확으로 진행되며, 단위 면적당 소출을 나파 최저 수준으로 제한하고 낱알 선별 역시 세계 상위 1% 수준으로 시행합니다.
양조 과정에서는 테루아를 순수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포도밭의 서로 다른 특성을 고려한 3개의 발효조(대형 오크 탱크, 시멘트 탱크, 소형 오크 배럴)를 사용하며, 마지막 오크 숙성 단계에서는 인위적 개입, 즉 와인의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크통을 오직 1단으로만 쌓는데(사진_위) 이는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시도입니다.
Product info.
2005년 시작된 온다도로(Onda d’Oro)가 2010 빈티지부터 온다(ONDA)라는 새로운 이름과 레이블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간결해진 이름과 와이너리 로고인 연꽃이 그려진 동양적 아우라의 레이블로 재 탄생한 온다는 첫 빈티지부터 꾸준히 Robert Parker, James Suckling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역대 최고의 온다 (“Best ONDA Ever” by James Suckling)로 꼽히는 2013 빈티지로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입니다.
RP 100점을 받은 Lotus Vineyard를 포함한 100% 자가 소유 포도밭 블렌딩 와인으로, 로버트 파커는 그 우아함과 정교함을 보르도 생 줄리앙 와인에 비견하며 극찬한 바 있습니다.
검 붉은 과실류의 풍미에 달콤한 향신료와 바닐라가 은은하게 느껴지며 풍부하고 따듯한 느낌의 과실의 풍미와 탄닌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80% 이상 경사 지대 포도를 사용하여 힘과 순도를 모두 지닌 와인으로, 밝은 산도가 맛에 신선함을 더합니다. 피니쉬에서는 체리, 모카, 넛맥 풍미와 함께 매력적인 미네랄리티가 방점을 찍습니다. (시음 적기 2017 ~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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