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20대 초반부터 와인에 대한 열정을 남몰래 키워온 금융 컨설턴트 페데리코 오르시 Federico Orsi는 집 근처(차로 30분 거리)의 와이너리 Azienda Agricola San Vito가 매물로 나온 사실을 알고 조심스레 가족에게 와이너리운영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의외로 적극적인 지원을 얻고 2005년 농장을 매입하였다.
포도농사나 양조법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오르시는 닥치는 대로 관련서적을 찾아 읽고 마침내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에 대한 철학에 마음 깊이 공감하게 된다. 페데리코 오르시는 이미 유기농법을 실천해온 여러 선배 농부들과 양조가들을 수없이 찾아가 가르침을 청하고, 2006년부터 무간섭농법을 근간으로 하는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농장 전체에 적용, 마침내(2009년) 자생종 효모를 사용한 첫 내추럴와인을 생산하게 되었다.
그의 농장은 볼로냐 교외의 몬테벨리오 Monteveglio 에 있고 9.5 헥타르의 자기소유 포도밭과 5.5 헥타르의 위탁운영 밭으로 이뤄져있다.
총 15 헥타르의 포도원 중 지역 토착품종인 피뇰레토가 7 헥타르를 차지하고 대부분 이 지역의 전통적인 스파클링 와인 수이 리에비티 Sui Lieviti 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이중 낮은 경사지의 수령이 오래된 피뇰레토 단일밭(1.6 헥타르)의 포도로 우아한 장기숙성용 와인 비냐 델 그로토Vigna del Grotto 를 만든다.
알리온자 Alionza, 알바나 Albana, 말바시아 Malvasia, 소비뇽블랑 Sauvignon Blanc, 리에슬링 Riesling 의 화이트 품종들이 혼합 재배된 2.5 헥타르의 포도로 포스카비앙카를 만들고, 2헥타르의 네그레토 Negretto, 카베르네소비뇽 Cabernet Sauvignon 과 1헥타르의 바르베라는 포스카로싸를 빚는데 사용한다.
오르씨 산 비토의 와인 중 수이 리에비티, 비냐 델 그로토는 빈티지와인이고, 포스카비앙카와 포스카로싸는 흔히 솔레이라 공법으로 알려진 비노 페르페투오 vino perpetuo 방식- 소량 다수의 각자 다른 빈티지 탱크의 포도주에 그해의 빈티지를 더하는 양조법-으로 와이너리의 역사와 연속성을 상징하는 와인이다.
Product info.
병입 시 자생천연효모 추가 2차병입숙성 / 레몬과 자몽과 같은 감귤류 과실미, 가볍고 향기로운 향을 지니고 있는 매우 신선한 와인이며, 좋은 텍스쳐와 가벼운 기포감을 느낄 수 있다. 여름에 glou glou하게 마시기 좋은 와인
You may also like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