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카잘파르네토는 마르께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베르디끼오 품종을 대표
하는 카스텔리 디 예시(Castelli di Jesi)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35ha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모든 포도밭은 유기농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전통과 최신식 설비 시스템, 지속가능 시스템을 기본으로 프리미엄 와인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토니(Togni) 그룹의 소유인 카잘파르네토는 현재 파올로 토니가 대표로 있으며 와이너리 경영을 맡아 세계 유수의 와인 컴피티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카잘파르네토의 COLLEQUIETO.
Colle(언덕) 그리고 Quieto(고요한)의 합성어인 COLLEQUIETO는 ‘고요한 언덕’이라는 뜻으로 자연과 동물, 인간 모두 건강하고 평화롭게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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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생각하는 자연친화적인 와이너리인 만큼 다람쥐, 오리, 홍학을 캐릭터화해 심플하고 귀엽게 라벨에 표현했으며 각각의 와인이 모두 개성 넘치는 놀라운 퀄리티가 인상적이다.
Product info.
풍부한 장미향, 제비꽃 향 및 산딸기, 라즈베리 등의 붉은 과실향이 특징이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볍고 산뜻한 와인이다.
돼지고기, 숙성치즈, 토마토 파스타, 피자, 가금류 요리, 중화요리등 두루 잘 어울린다.
미슐랭이 사랑한 마르께의 장미, 라크리마(Lacrima)
조금만 과숙되어도 포도껍질이 찢어져 과즙이 흘러나와 버리는 모습이 '눈물'을 연상케 하여 붙은 이름이 이탈리아어로 눈물을 뜻하는 '라크리마' 입니다.
Mashija Reviews
이탈리아 중동부, 알프스산맥과 아드리아해 사이에 위치한 마르케(Marche)는 경제적인 이유와 지리적인 영향으로 와인 생산지로서의 잠재성이 발견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동쪽으로 길게 이어진 해안 지역과 아름다운 중세 마을, 하지만 이보다 더 매력적인 와인들이 마침내 세상 밖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마르케는 트레비아노(Trebbiano), 베르디키오(Verdicchio) 등의 화이트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몇몇 매력적인 레드 와인도 매우 뛰어난 퀄러티를 보여준다.
이 지역의 토착 적포도 품종인 라크리마(Lacrima)는 이탈리아어로 ‘눈물방울’을 의미하는데, 포도가 완숙되면 툭 하고 껍질이 갈라져 즙이 흘러내리는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쨍쨍 내리쬐는 햇빛 아래서 라크리마는 높은 강도의 아로마와 산도를 가지고, 얇은 껍질로부터 가볍고 부드러운 색과 타닌을 뽑아낸다. 라크리마 와인은 풍부한 꽃과 붉은 과실 향, 향신료 풍미가 강렬하게 표현되며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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