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나파 밸리 와인의 정석을 만들어내는 텍스트북의 오너 조나단 페이 Jonathan Pey는 나파에서 약 한시간 거리에 자리한 소노마에서도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유기농법을 고수하는 그의 가장 큰 장점인 ‘빈야드 블렌딩’을 과감하게 적용하여 지역 곳곳의 포도가 지닌 특성을 배합해 완벽하게 소노마를 표현합니다. 서늘한 기후를 자랑하는 소노마에서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에 집중하여 섬세한 산도와 풍부한 미네랄리티를 담아 와인을 완성합니다. ‘채집자, 콜렉터’를 의미하는 포레이저의 레이블에는 포도가 담긴 바구니가 그려져있어 하나 하나 손으로 수확하는 그의 고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좋은 땅에서 자라 그 테루아의 특성을 담은 순수한 와인을 이야기하며, 매년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보여주는 빈야드의 주스만을 블렌딩해 소량 고품질의 와인을 만듭니다. 조나단 페이 자신의 와인 재배 방식과 철학을 지역의 재배자들에게도 손수 전달하여 매년 캘리포니아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합니다. 바로 이 것이 포레이저가 조나단 페이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지역 전체의 품질 개선’을 꿈꾸는 지역 상생의 아름다움이 담긴 와인으로 이야기되는 이유입니다.
Product info.
<조나단 페이의 손길과 소노마의 테루아가 만나 탄생한 섬세하고 은은한 피노 누아>
손으로 수확하여 선별해 양조를 합니다. 일부 포도는 송이 째 발효하여 구조감을 부여하며, 오크에서 젖산발효를 거친 뒤 11개월간 숙성 과정을 거쳐 출시됩니다. 조나단 페이의 와인 답게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아 부드럽고 꽉 차오르는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렌딩 : 100% Pinot 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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