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stry of Clouds McLaren Vale Shiraz
미니스트리 오브 클라우즈 맥라렌 베일 쉬라즈
4.0 (11)
Ministry of Clouds
레드 , 미디움-풀 바디
2018
14.1%
750ml
70,900원
70,700원 ~ 86,700원
마이시크릿셀라
Producer info.
미니스트리 오브 클라우드는 통제할 수 없는 구름을 통제한다는 모순을 뜻합니다. 이는 자연이 보살핀 포도를 완성된 와인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있어서 사람의 노력이 매우 중요함을 나타냅니다. 또한 사람의 통제를 통해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맛을 구현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미니스트리 오브 클라우즈(Ministry of Clouds, MOC)가 호주 와인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것에 비하면 소유주인 버니스 옹(Bernice Ong)과 줄리안 포우드(Julian Forwood)의 철학과 와인에 대한 화려한 모험 이야기는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MOC(Ministry of Clouds)는 버니스와 줄리안의 파트너십으로 운영됩니다. 이 듀오는 2012년에 와인을 처음 만들기 시작했으며, 지난 6년 동안 주로 맥라렌 베일(McLaren Vale)과 클레어 밸리(Clare Valley), 그리고 작고 작은 산지 태즈메이니아(Tasmania) 지역에서 재배된 좋은 포도만을 사용하여 소량의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들의 시작은 포도밭 없이 와인 양조장을 세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자신들이 열렬히 선호하는 포도를 호주 지역의 산지로부터 직접 사서 맛있는 와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들은 와인과 사랑에 빠져 지금에 와인을 탄생시켰고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명성을 얻었지만, MOC의 첫 단추는 단조롭지 않은 비전통적인 길로 와인에 접근했습니다. 둘 중 누구도 숙련된 와인메이커가 아니었으며, 역사적인 포도원이나 와이너리의 소유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버니스와 줄리안은 MOC의 모든 면에서 책임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둘은 사실 부부입니다. 이 둘은 거대하고 끊임없는 인간의 도움 없이 와인을 만들고 싶어 하며, 포도밭과 양조장에서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것이 이 부부가 와인을 만드는 철학입니다. 또한, 이들은 섬세한 산미를 즐기는 괴짜입니다. 샤르도네와 리슬링을 좋아하며 쉬라즈, 그르나슈, 템프라니요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이 포도품종들로 얻고자 하는 스타일을 MOC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에 있어 이들은 산미와 과실 그리고 풍미의 강도 사이의 상호작용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 레드 와인에서는 힘과 강도 그리고 무게뿐만 아니라 뛰어난 산미를 얻습니다. "모든 와인을 통해 품종에 대한 깨끗함과 명료함을 원한다. 또한, 뚜렷함을 가진 이 품종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재 MOC의 네트워크는 크게 성장했으며 더 많은 포도를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역량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재배자를 잃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들은 신뢰를 구축하였습니다. MOC는 재배자와의 관계를 파트너십으로 깊게 생각하고, 존경심으로 그들을 대우하며, 제시간에 비용을 지불하고, 이들과 계속해서 일하기를 희망합니다. 이것은 양방향입니다. 이것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는 미니스트리 오브 클라우즈(Ministry of Clouds)'의 이야기입니다.
Product info.
다채로운 붉은 과일의 풍미가 부드러운 타닌과 함께 잘 어우러진 와인입니다. 진한 과일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있으며 길게 이어지는 여운이 매력적입니다. McLaren Vale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지질학적으로 다양한 와인 지역 중 하나이며, Blewitt Springs Vineyard와 Seaview 지역의 젊고 구조적인 향기로움이 반영된 와인입니다. 음식과의 매칭이 좋은 와인이며 이상적인 서빙 온도는 16°C입니다.
Mashija Reviews
설립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이 작은 와이너리는 호주 와인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다. 포도밭 없이 양조장을 세운 것으로 유명한 이들은 자신들이 열렬히 선호하는 포도를 직접 선택하여 맛있는 와인을 만든다. 섬세한 산미를 즐기는 괴짜들로 품종의 특성이 와인에 깨끗하고 명료하게 표현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는 개성을 보여주는 와인을 추구한다. 픽커스테이블에 모인 패널 그 누구도 이 와인이 호주에서 생산된 것임을 상상조차 못 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보통 익힌 검은 과일과 감초 등의 향신료가 더 돋보이는, 완숙된 풍미의 무겁고 눅진한 질감을 예상했을 테니까. ‘품종의 특성을 깨끗하고 명료하게 표현하고 섬세한 산미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는 개성을 보여준다’라는 이들의 와인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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