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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쿠 드 푸드레" 는 "첫눈에 반하다 (Love at First Sight)“라는 의미로 오너인 존 슈왈츠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하면서 느꼈던 발음에 착안한 이름입니다. 아뮤즈 부셰의 오너 존 슈월츠 John Schwartz 가 소유주이며 와인메이커 켄 저먼과 함께 나파의 여왕 하이디 바렛이 총괄 디렉터로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 하이디 바렛이 직접 관여한 쿠 드 푸드레가 출시 되었을 때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모두 선주문 판매로 완판되면서 당당히 컬트와인 반열에 오른 와인입니다. 열광적인 반응에 큰 감동을 받은 하이디 버렛은 자신의 와인컨설팅 역사 최초로 피노 누아를 시도하는 계기가 되었습 니다. 피노 누아 와인를 통해 자신의 역량 확장과 와이너리의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쿠 드 푸드레 특징 중 하나는 와인을 마신 뒤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와인의 레이블이 뗄 수 있게 특수제작된 라벨입니다. 첫눈에 반한 그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와인, 누구에게나 성공과 축하의 길을 만들어 주는 훌륭한 도구로서 쿠 드 푸드레는 단순히 좋은 와인이 아니라 시간의 가치를 만들어주는 특별한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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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집력 강한 미국 컬트 와인의 신세계>
쿠 드 푸드레가 최초로 출시한 와인이 카베르네 소비뇽입니다. 출시하자마자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단번에 완판 되었던 신화는 아직도 유명합니다. 신세계 특유의 직관적 스타일이 아닌 섬세하고 복합적 풍미를 지닌 전형적인 보르도 스타일이며 한해 500케이스 만 생산되는 희귀 컬트 와인입니다. 촘촘하고 부드럽지만 입안 가득 느껴지는 탄닌, 놀랄 만큼 유려한 질감과 풍부한 볼륨 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와인입니다. 적당한 산미가 와인의 밸런스를 맞춰주며 긴 여운을 유지합니다. 향후 25년이상 보관 가능하며 15년 이후 시음 적기에 진입합니다.
*블렌딩 : 90% Cabernet Sauvignon, 10% Cabernet Fr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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