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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 쿼 넌은 라틴어로 ‘이것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즉, 필수불가결 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너 겸 와인메이커 만프레드 크랑클(Manfred Krankl)의 존재는 ‘씨 네 쿼 넌’ 그 자체로 쉬라, 그르나슈, 루산느 등 프랑스 론지역 품종을 사용해 극소량의 스페셜리티 와인을 매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뛰어난 품질 못지않게 오너의 철학, 조기품귀 현상, 오너가 직접 디자인한 아트 레이블 그리고 이모든 것을 종합하여 옥션의 최고가 경신 등의 여러 이슈들을 만들어 내므로서 전세계 와인 마니아들이 가장 맛보고 싶은 와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매 빈티지마다 다른 재배 및 양조 환경, 오너의 생각 등 의미가 담겨진 레이블과 와인 이름은 씨네쿼넌은 매년 4월 1일에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출시됩니다. 와인 마니아들 역시 와인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매 해 달라지는 레이블과 이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만큼 기다림을 잊지 않고 열정적인 충성도를 보여주는 몇 안되는 고가의 컬트 와인입니다. 16번 이상의 100점짜리 와인이라는 존재감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 일 뿐만 아니라 오픈 된 와인의 다양한 변주와 파노라마는 씨네쿼넌에게만 느낄 수 있는 엄청난 매력이자 결정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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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함 그 자체인 진정한 신의 물방울>
‘트루베 라렌느’ 시라는 약간의 고난이 있었던 2015 빈티지를 이겨내고 비로소 완벽한 와인을 탄생시킨 만프레드의 노력을 표현된 와인입니다. ‘완벽한 무대’라는 이름처럼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 여기에 꼭 맞는 의상과 조화로운 음악까지, 이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진 ‘완벽한 무대’에서 비로소 그 온전히 모습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트루베 라렌느 시라는 그 이름에서처럼 포도의 뛰어난 DNA를 드러낼 수 있는 ‘완벽한 무대를 찾아낸 와인’으로 또 한번 R.P 100점 만점을 받은 진정한 신의 물방울입니다.
*블렌딩 : 80.5% Syrah, 7% Petite Sirah, 7% Mourvedre, 2% Grenache, 3.5% Viogn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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