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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르디아에 위치한 비니콜라 데코르디(Vinicola Decordi)와이너리는 1921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경영 선술집(Tavern)을 운영하면서 지역 전통 음식과 와인을 다루었는데, 점차 와인 메이킹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엔 와인 생산 비즈니스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1950년에는 약 3백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을 지었고, 현재는 이탈리아에서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도 와인을 공급합니다. 이 와이너리의 와인은 품질이 좋은 것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가지고 있으며, 생산하는 각각의 와인들은 고유한 특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데코르디 패밀리는 환경 보호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서, 원재로와 에너지, 쓰레기, 물, 소비를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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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인을 둘러싼 흥미로운 전설이 있습니다.
당시 롬바르디아의 수도사는 와인을 만든 후 지하 저장고에 보관하였는데, 하루는 수녀들이 달고 맛있는 와인이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지하 와인 저장고에 침입하여 와인을 몰래 마십니다.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자 수도사는 알아차렸고 곧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하면 몰래 마시는걸 방지할 수 있을까? 오랜 생각 끝에 수도사는 와인 오크통(배럴) 겉면에 ‘Sangue di Giuda’라는 무시 무시한 문구를 써 놓았습니다.
그 후 사라지는 포도주가 없었으며, 훗날 이 와인의 이름이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Decordi Sangue di Giuda Oltrepo Pavese DOC
데코르디 산구에 디 주다 올트레포 파베제
( =유다의 피;Blood of Judas)
*청량감이 있고 달콤하며, 섬세한 레드와인
*품종
-Barbera(바르베라) 40%
-Croatina(크로아티나) 40%
-Uva Rara(우바 라라) 20%
*등급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타입
-Frizzante (Semi-sparkling)
*Abv 7% *ITALY-LOMBAR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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