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모젤 자르(Saar)지역에 위치한 찔리켄은 약 300여 년 전 1742년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독일을 대표하는 리슬링 생산자이며 VDP(독일우수생산자협회)의 창단멤버이다.
총 11헥타르의 그랑크뤼 포도밭만을 소유한 소규모 생산자인 찔리켄은 대표적인 밭 라우쉬(Raush) 에서 발레리나와 같이 섬세하고 우아한 리슬링 와인을 생산한다.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고수하며 “와인의 품질은 포도밭에서 나온다”라는 신념아래 세심한 포도밭 관리와 100% 손으로 수확하며 선별작업을 한다. 모든 와인은 모젤 고유의 1000리터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며 신비로운 지하셀러는 습도가 100%에 가까워 오크통 숙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전통적인 생산방식으로 인해 찔리켄의 리슬링 와인은 장기간 숙성할 수 있는 탁월한 잠재력을 갖게 된다.
Product info.
영국의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스튜어트 피곳(Stuart Pigott)이 찔리켄 와인을 맛보고 무중력 상태에서 움직이듯 매우 우아한 자태를 가지고 있는 나비와 같다 하여 버터플라이 이름을 딴 와인이 나오게 되었다. 엔트리 와인임에도 90% 이상이 특급밭인 라우쉬에서 생산된다.
살구와 복숭아계열의 잘 익은 과일향과 섬세한 꽃의 아로마, 레몬과 효모의 향도 느껴진다. 약간의 잔당이 남아있는 파인헤릅 스타일로 미네랄과 산도와 잘 어우러져 경쾌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같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리슬링 와인으로 가벼운 전채요리와 잘 어울리며 초밥이나 생선으로 만든 구이나 찜과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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