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의 동북쪽에 위치해 있는 와이너리는 중세 로마시대 때부터 와인은 양조하고 즐겨온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을에 속해 있다. 산맥 사이에 위치해 있는 와이너리는 해발 120M 고도에 길게 뻗어 있으며 Garda 호수의 영향을 받아 고품질의 포도를 소량 생산하여 언제나 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하고 있다.
Castagnedi 형제들은 1989년에 30헥타르의 작은 포도밭을 구매하였고 지금도 50헥타르의 결코 크지 않은 포도받을 운영하며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다. 이 외에도 손수확, 깨끗하고 건강한 포도의 품질 등으로 신뢰 받는 와이너리로 명성을 얻고 있다.
Product info.
“Six is a number perfect in itself, not because God created all things in six days; rather, the convert is true God created all things in six days because the number is perfect.” Saint Augustine (The City of God)
고대 피타고리안들은 숫자 6을 신성시 하였으며 완벽의 숫자라 칭하였다. 1+2+3=6, (1+2+3+6)/2=6 그렇기 때문에 수학자들은 제일 완벽한 숫자라 하였고 또 벌집의 육각면체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와인 역시도 맛과 향, 그리고 가격 조차도 완벽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짓게 된 와인이다.
특이하게 유리마개로 된 마개를 사용하고 있다.
이 와인은 농축되고 열정적인 와인이라 표현 할 수 있다. 붉은 계통의 과일, 감초, 담배 그리고 삼나무 향이 나며 과숙된 과일의 맛이 지나고 나면 스파이시한 끝 맛을 나타낸다. 숙성되면 될 수록 맛의 질감 과 최고의 느낌을 준다.
수확된 포도는 3주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휴면기를 거친 후 11월 중순부터 긴 발효기가 시작된다. 와인의 숙성은 30개월간 각기 다른 옥크통에서 이루어진다. 병입 후에도 지하 셀러에서 1년간 숙성 후 출고되어진다
이 와인의 포도들은 해발 300 미터 몬테 가르비(Monte Garbi) 언덕 중턱에서 생산되어진다. 이 빈야드는 주로 석회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귀요식 재배 법으로 생산되며 헥타당 8,000거루의 밀도를 나타낸다. 가지치기는 6월, 7월 그리고 8월로 수 차례에 걸친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와이너리에서 자연스럽게 포도재배와 와인양조법을 배워온 Castagnedi 형제들은 그들만의 와이너리를 설립하였고, 그들의 도전과 열정은 훌륭한 와인으로 재탄생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