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hler, Estate ‘Papa’s Knoll’ Cabernet Sauvignon
뷸러, 에스테이트 `파파스 놀’ 까베르네 쇼비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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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hler Vineyards
레드 , 풀 바디
2014
14.1%
750ml
240,000원
AG - 94점(Vint. 2015) / RP - 93점(Vint. 2013)
Producer info.
뷸러 빈야드는 나파 밸리(Napa Valley) 동쪽 세인트 헬레나(St. Helena)에서 4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포도원이다. 1971년, 미국의 대기업 벡텔(Bechtel) 에서 임직원을 지낸 존 뷸러 시니어(John Buehler Sr.)가 이 곳에 정착을 하면서 뷸러 빈야드의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 되었다. 40년 이상 재배된 올드바인 진판델(Zinfandel)은 물론, 약 120ha의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세심한 포도밭 관리와 절제된 양조기술로 최고의 나파 밸리 와인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 뷸러 빈야드 초창기에는 가내 소비용으로만 소량 와인을 양조하고, 대부분의 포도는 나파 밸리에 위치한 와이너리에 판매를 했었다. 그러나 수려한 경관과 뛰어난 떼루아의 축복을 받은 이 곳의 포도 품질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 되었고, 1978년 존 뷸러는 마침내 자신들의 와인을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게 된다. 1978년, 700케이스를 시작으로 점차 생산량을 늘려 나가 오늘날에 이르게 되는데, 1983년 부터는 당시 25살이던 젊은 와인 메이커 하이디 피터슨 바렛(Heidi Peterson Barrett)을 고용하여 더욱 명성을 쌓아 나간다. 그녀는 훗날 전설적인 컬트와인 스크리밍 이글(Screaming Eagle)의 명성을 만들어 낸 바로 그 장본인이다. 가족 경영의 뷸러 빈야드는 1993년 부터 재능 넘치는 와인메이커 데이빗 크로닌(David Cronin)을 영입하였고, 그의 지휘 아래 비평가와 소비자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와인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빈티지를 거듭할수록 품질에 대한 믿음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전 세계의 많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지지를 받으며, 2003년에는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의 표지에 등장 하였고, TOP 100 와인에도 수차례 선정되는 등 해가 갈수록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나파밸리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Product info.
존 뷸러가 어린시절 아버지와 뛰어 놀던 집앞의 언덕을 떠올리며, 그가 소유한 최고의 밭에 ‘아버지의 언덕’ 이라는 이름의 파파스 놀(Papa’s Knoll) 빈야드를 명명한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최상급의 와인만을 소량 생산하고 있다. - 뷸러 와이너리 최상급 포도밭 ‘파파스 놀’ 빈야드의 올드바인 포도로 생산 - 한해 평균 350-400 케이스의 와인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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