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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부르고뉴의 뽀마르와 뫼르소 사이 ‘볼네’에 위치한 도멘 조제프브아요는 5대째 포도재배를 하는 집안이다. 볼네, 뽀마르, 본, 뫼르소까지 4개의 마을, 총 9헥타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포도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1헥타 당 10,000 그루의 포도나무를 심는데 가지치기, 그린 하비스트 등 세심한 포도밭 관리를 통해 한 송이 한 송이 포도가 잘 익도록 정성을 들인다. 그래서 심어진 포도나무에 비해 늘 수확량은 줄어든다. 100% 손수확하면서 상급의 포도만을 골라 양조한다. 조제프 브아요의 뒤를 이어 1996년부터는 사위 장삐에르 샤를로가 운영하고 있다. 사위 역시 본에서 양조학을 강의할 정도로 손꼽히는 양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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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acter
속이 아름답게 비치는 루비컬러에 딸기, 산딸기, 오디, 까시스 등 신선한 과일류의 향과 버섯, 후추같은 스파이시한 향기가 더해져 복합적인 향기가 인상적이다. 숙성한 와인에서는 잘 익은 자두, 과일잼, 감초, 가죽 등의 향기가 부드럽게 느껴진다. 입 안에서는 양조자의 열정이 느껴질 정도의 꽉 차는 볼륨감을 느낄 수 있다
※ 포도나무 평균 수령: 40년 ※ 오크 숙성 12개월
▪ Food recommendation
쟝봉(돼지 뒷다리로 만든 햄), 돼지고기 요리, 그릴구이 닭, 버섯이 들어간 송아지요리, 로스트비프, 에쁘아스 • 까망베르 치즈 ◦ Korean food 수육, 오븐구이 치킨, 돼지 주물럭, 불고기
*빈티지와 알코올도수는 수시로 변동되오니 정확한 정보는 수입처에 문의 바랍니다.
Mashija Reviews
와인을 처음 접하는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와인 품종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50여 명의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피노 누아(Pinot Noir)를 꼽았다. 콕 집어 얘기하자면, 어릴 때 마시기에 좋은 상큼한 과일 풍미가 돋보이는 피노 누아. 멋모르고 마신 레드 와인에서 예상치 못한 시고 떫은 맛에 놀라 상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면서 실망했다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가벼운 피노 누아는 첫 와인으로 아주 훌륭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부르고뉴의 뽀마르와 뫼르소 사이 볼네(Volnay)에 위치한 도멘 조제프 브아요((Domaine Joseph Voillot)는 5대를 이어오며 클래식한 스타일의 피노 누아 와인을 고집하고 있다. 평균 수령 40년의 포도나무가 심어진 포도밭은 세심하게 관리되며, 수확량 감소를 감수한 상급의 포도만을 골라 양조한다. 첫 와인이 무엇이었냐는 누군가의 질문에 ‘우아하고 향기로운 피노 누아’였다고 대답한다면 너무나 멋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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