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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라로쉬는 1850년 시작된 라로쉬 가문의 와이너리로 재배 면적, 생산량, 퀄리티, 혁신의 관점에서 가장 뛰어난 샤블리 생산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9세기 수도사들의 와인 양조 장소인 로베디엉세리 수도원을 보존, 활용하고 13세기 수도승들이 샤블리 와인을 만들던 건물을 보유하고 있어, 역사와 전통을 중히 여기는 와이너리로 꼽히기도 합니다. 또한 부르고뉴의 걸작으로 중요한 유물 중 하나인 13세기 샤르도네 압착기를 지하 셀러에 보관하고 있으며, 라로쉬의 최초 빈티지 와인부터 역대 훌륭한 빈티지 와인들을 저장고에 잘 보관해두고 있습니다. 현재 라로쉬는 샤블리의 4가지 마을 단위 등급 생산지(쁘띠 샤블리, 샤블리,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샤블리 그랑 크뤼)중 대부분의 포도를 11개의 프리미에 크뤼 (21 헥타르)와 3개의 그랑 크뤼(6 헥타르)에서 재배하며 샤블리 등급의 포도밭을 포함해 총면적 100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샤블리 그랑 크뤼 레블랑쇼의 Blanchots 포도밭은 라로쉬가 전체의 40%인 4.56헥타르의 면적을 소유하고 있는 위엄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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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쉬 샤블리 생마르땡'은 추위로 죽어가던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망토를 칼로 잘라주었던 생마르땡 경의 스토리가 담긴 라로쉬의 플래그쉽 와인으로, 생마르땡의 유물은 라로쉬의 로베디엉세리 건물에 보관되어 있어 더 의미가 깊습니다. 라로쉬 또한 샤블리 생마르땡 와인으로 '와인은 나누는 것 (A Saint Martin vintage to remind us that wine is for sharing)' 이라는 뜻을 모토로 삼고 최고의 구획에서 재배한 포도로 와인을 생산하며 매년 11월 11일 성 마르땡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옅은 레몬 컬러와 은은한 크림 향, 부드러운 버터 향 및 상큼한 과일 향이 모두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와인이며 산뜻한 미네랄 향과 신선한 과일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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